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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질 할 때 오늘 겜도 좆같다고 짜증내는 글이 태반이었지만 그래도 가끔 즐겜 했다고 올릴 땐 ㄹㅇ 즐거웠었다.

짜증 배설글들 오지게 싸서 미안ㅋ


겜 모르는거는 물어보면 곧잘 알려줘서 갤럼들 고마웠고,

겜 내에선 전세계 (주로 아시아/러시아 겠지만) 애들이랑 만나는솔큐 하면서 말리는 게임도 서로 합심해서 역전 하고는 마이크로 존나 환호 지르며 서로 칭찬 주고받고 할 때, 노력했지만 결국 져서 위로하며 헤어질 때, 내가 숭패 가르는 순간 클러치에 똥 싸서 헤드셋 터지게 욕 쳐 먹을 때, 씹 하드 캐리 해서 이겨줘도 팀원 ㅂㅅ들이 하나도 고마워 하지 않을 때, 난 그냥 똥만 싸서 쥐구멍이라도 들어가고 싶어도 팀원들이 다독이며 친절하게 캐리 해 줄 때,  여러 경험 해 보면서 좋은 경험이었던거 같다.

글옵이 존나 웃긴게 현재 플레이 하라면 존나 좆 같은데, 회상모드로 가면 좋은 추억임ㅋㅋㅋ

여러 겜 중에 짤방이 제일 기억에 남음. 비기고 승급에, 양팀 서로 매너 채팅에, 내가 똥 싸다가 내가 캐리하는 경험에, 그냥 내 글옵질 자체를 한 겜으로 요약한 느낌. 근데 못 이겼죠? 딱 쪼랩 내 수준임ㅋ

님들도 팀에서 손가락 없어보이는 새끼 킥 투표하기 전에 한번 더 기회 줘 보셈. 봇 보단 나을 수도 있음.

GL H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