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옵갤인데 발로 얘기좀 하고 평소에 가지고 있던 생각좀 적어보려고함
거기서 글옵 언급만 해도 글삭이니 여기다 적는거니 양해좀
발로란트 마스터스 레이카비크 4강팀 누턴
솔로 페리 얼로우 같은 익숙한 이름들이 보이는 것처럼 카스 출신 프로들임
발드컵 티켓을 두고서 아시아 팀들끼리 경쟁하는 대회 하더라
그리고 어제 태국팀이랑 경기했고
근데? 15ㄷ13 3ㄷ13 0ㄷ13
2대1이지만 3대0 이라고도 생각함
어느팀이나 한 맵은 이긴다고 생각하고 준비를 해오거나 상대픽을 예상하고 카운터를 준비하고 옴
누턴이 이긴 1맵도 보면서 준비한거 치고 압도적이라는 생각이 안들었음
심지어 그 맵은 누턴의 필살기 맵이라고 하고
2맵 3맵 특히 3맵은 어제 Lynn G2 뉴크 처럼 완전히 쳐발렸다는 수준이었음
지투가 마지막에 ㅈㄴ 대충해서 그렇지 그전까지는 일방적으로 학살한다는 느낌이었는데 딱 그 느낌이었음
아무튼 발갤보니 혀니 = 이 새끼가 범인임
하면서 까는데 열중이던데
이건 범인 찾기가 의미가 없을 정도였다고 생각함
그냥 누턴이 못했고 쳐 발린건데 굳이 찾아도 뭔 의미가 있었을까 싶음
물론 유난히 혀니가 말린건 맞는거 같음
그러면 왜 한국팀이 졌을까?
생각해보니 3가지 정도가 있는거 같음
1. 부진한 폼
2. 전략적 완패
3. 샷 싸움 패배
1,2번은 말해봤자 쓸모 없을거 같고 3번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려함
내가 생각하기에 한국팀들이 왜 샷에 대한 자신감이 없는지 카스때부터 생각해봤고
한국팀 쳐발린 기념으로 적어보려고함
내가 생각하기에 한국팀들은 유난히 안전한 운영에 집착하는거 같음
물론 안전한 운영이 나쁜건 아님 그런 운영이 극에 달했던 아스트랄리스를 보셈
근데 내가 보기에 완성도가 구리거나 너무 정석적임
먼저 너무 운영이 정석적임
사실 피지컬이 약한팀이 정석적인 운영을 취하면 어느 정도는 올라갈 수 있지만 결국 한계에 도달하게 될꺼임
압도적인 피지컬을 가진 팀이거나 어느정도 대응이 되는 팀을 만나면 털리는걸 볼 수 있었을꺼임
그냥 하던거처럼 땅먹기, 아이템 사용 통한 정보전, 돌리다가 사이트 인
예상이 되는 플레이 임
무엇보다도 어떤 조합을 가지고 와도 베이스가 똑같으니 상대팀이 대비책을 가지고 온게 잘 먹히는 거
타일루가 잘했던 이유도 잘쐇던 것도 있지만 정석에서 벗어난 변형적인 타이밍때문에 잘할 수 있었다고 생각함
아스트랄리스도 폼이 떨어진 것도 있지만 방식이 읽히기 시작하면서 내려오기 시작했음
그래서 이 문제를 해결하려고 새로운 전략을 들고오는데 여전히 똑같은 틀에 다른 스킬이거나 완성도가 너무 구리거나
완성도 구려서 좀 지나서 간파되니까 하던거 하고
이 완성도가 구린건 보기에 개인플레이와 팀플레이가 섞여있다고 생각함
대회가 아닌 어디 fpl에서나 나올 법한 느낌임
뭔가 아이템이 깔리는데 대회에서 나오는 칼 같은 움직임이 아닌 다 따로 노는거 같음
단순히 스킬 사용만 약속하고 약속된 플레이가 없는거 같음
뭔가 해보려고는 하는데 잘 안되는거 같은 느낌임
피지컬을 극복하기 위한 전략을 가져왔고 성공적으로 먹혔지만 이제 그 한계에 도달한 느낌임
그냥 동남아팀 스타일 바꿔오고 카운터 준비하니 정신 못차리는거 같으니
어떻게 해결해야할 듯
롤도 중국 유럽한테 당한거 보면 똑같이 당할 것 같음
글옵도 전략 읽히고서부터 폼 뒤지기 시작해서 발로 나오자마자 무덤 들어갔던거보면 또 그럴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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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없네 시발년이 - dc App
샷발 딸려서 전략으로 승부보는데 그것도 못한대
요약 1. 하던거만 하다보니 전략 읽힘 2. 그러다 보니 폼 떨어짐 3. 콜좀 똑바로 해라좀 다 따로 논다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