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꿈이 없었다.
야망도 없었고 열정도 그렇게 없었다. 그래서 내 직원들을 보면 가끔 존경스럽다.
어린 나이에도 꿈을 찾아서 열심히 살고있는걸 보면 신기하다.
블러드본 발매 전후로 관계자들과의 강연에서 했던 이야기라고 함.
무언가 자기 성공담이나 따라오기 힘든 영웅담 같은 이야기를 늘어놓는게 아니라, 진짜 젊은 사람 입장을 헤아리면서 이야기하는 모습이 보임.
서연고급 게이오대 나오고 좋은 직장이라는 말이 어려울 정도인 오라클에 취업한 사람이 미야자키임.
그런데 그냥 막연하게 남들이 성공한 인생이라고 하는 길만 걷다 플스 2 게임 하나 추천받아 해보고 바로 사표내고 동네 중소기업이던 프롬에 말단으로 이직.
사실 극적이게 도전하고 쟁취하라 라고 멋들어진 이야기를 하기에 이렇게 적당한 사람도 없음.
그런데 그런게 아닌 평범한 사람들이 공감하기 쉬울 이야기를 택했음.
인생 막살아도 될 정도로 집안이 유복하지도 않았음.
부모님이 그렇게 잘 살지 못해 책을 안사줘서 도서관에서 빌려읽던게 프롬 스토리텔링의 기원이라고 함.
동네 도서관이다보니 책들이 중간중간 비어서 비어있는 틈새는 지가 알아서 추측해서 체워 넣었다고
여러모로 대단한 사람임 정말
똑똑한사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