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기를 찾는 방랑자와 마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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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기를 찾는 자, 알바는 이루실과 죄의 도시의 사이에서도 암령으로 나타난다.
(거인 욤을 제압 시에는 암령으로 나타나지 않는 점에서
이루실보다는 죄의 도시 쪽에 속한다고 볼 수 있다)
그리고 그를 쓰러뜨리면
이루실의 지하감옥에서 그의 장비들을 발견 가능하다.
그의 장비들은 카를라가 갇힌 방에 가까운 곳에 존재한다.
카를라를 만나면
..호오, 오랜만이야
분명 잊혀졌으리라 생각했는데 기쁘구나
검고 말라 비틀어진 몸이라곤 하나 천것들의 유흥 정도는 되는 모양이지
음? 귀공... 아무래도 그놈들과는 다른 것 같구나
사죄하지. 사람을 거머리로 오인하다니 실례되기 그지없는 일이야
그래서 귀공은 이런 곳에는 무슨 일이신가?
이곳은 이형들의 둥지. 나라고 해서 예외는 아니라네
...호오, 나를 도와주겠다고...?
허나 나는 죄인. 사람의 심연, 그 사생아란다
귀공, 그래도 나를 용서할 수 있겠나?
...호오, 그런가. 특이한 사람이구나
허나 그것도 좋겠지. 나도 사로잡힌 신세엔 지쳐가던 참이었으니
나는 카를라. 귀공의 청, 받아들이도록 하지
그녀는 스스로를 죄인,
심연의 사생아라고 말한다.
카를라를 살해 시에는
심연에서 다시 보자고 말한다고 하며
그녀의 재는 다음과 같다.
카를라의 재
제사장의 시녀가 새로운 상품을 준비한다.
심연의 꺼려지는 아이는 결코 죽지 않으며
언젠가 어디선가 심연의 인연에 나타난다고 한다.
그리고 그것을 찾은 이는 이제 없다.
이 설명은 마치
2편의 심연의 사도들을 연상시킨다.
심연의 사도.
심연의 주, 마누스의 파편.
마누스의 딸로서 어둠의 아이들이라 불리며
갈망, 분노, 고독, 공포의 여러 감정에서 비롯된 사도들.
카를라가 기본적으로 가르쳐 줄 수 있는 암술 중 하나 역시 마누스와 관련 깊은 암술이다.
추격자들 (영문명은 Affinity 친밀감, 친화력, 연관성의 의미)
금기라 여겨지는 어둠의 마술
인간성의 어둠에 잠시간의 의지를 부여해 발사한다
그 의지는 사람을 향한 선망, 어떤 의미로는 사랑이며 사람들은 목표를 집요하게 쫓아다닌다
그 마지막이 작은 비극 밖에 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1편에서 이는 마누스의 소울로만 얻을 수 있던 암술이었다.
3편에서 이것을 심연의 아이라는 카를라가 가르쳐 줄 수 있다는 것이 의미하는 건,
그녀가 심연의 사도임을 의미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카를라의 기본적인 암술의 다른 하나.
어둠의 칼날
금기라 여겨지는 어둠의 마술
인간성의 어둠을 칼날로 바꿔 내리친다
이는 어머니가 딸에게 전해준 스스로를 지키기 위한 칼날이며 또한 자결의 술법이었다고 한다
그녀는 이를 단 한 번만 휘둘렀다
재리이다.
어둠의 칼날에서 언급되는 모녀는
어쩌면
로스릭의 왕비와 거트루드가 아니라
재리와 카를라를 의미하는 것일지도 모른다.
그리고 알바는 자신의 딸을 구하기 위해 이루실의 지하감옥까지 가지만,
실패하고만 것일지도...
카를라가 그들의 친딸인지 양녀인지는 알 수 없다.
다만 분노의 사도, 추악한 엘레나가 소울에서
어둠에 빠진 소녀라고 이야기되기에
어쩌면 심연의 사도는 처음부터 심연의 사도로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인간에게 깃들어 나타나는 경우도 존재할 가능성이 있어보인다.
(나달리아 또한 레임에게 깃들었다)
카를라가 어떠한 감정의 사도인지는 본편 중에 이야기되지 않지만
암술 추격자들의 설명에서 한가지를 알 수 있다.
그 의지는 사람을 향한 선망, 어떤 의미로는 사랑이며
선망(부러움) 그리고 사랑(애정).
마누스는 인간에 대하여 부러움 그리고 애정을 가졌다.
그리고 2편 안에서 그것들은 사도로 나타나지 않았다.
(공포의 사도 알산나가 그에 가장 가까운 존재이다)
불의 계승의 끝의 길에 들어선다면
카를라는 재의 귀인에게 이야기한다.
...아아, 귀공, 망설이고 있나 보지?
허나 길을 헤메이는 자는 또한 길을 걷고 있는 자임에도 틀림없으니
이는 귀공이 영웅임을 나타내는 증거다
...그리고 설령 귀공이 무엇을 택한다 한들...
내가 귀공에게 감사하고, 품에 담은 마음은 무엇 하나 변하지 않을 것이야
카를라가 재의 귀인에게 품은 감정.
그것은 애정이 아닐까한다.
사람이 사람을 위한 마음으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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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의 반지
가장 오래된 왕 그윈을 섬기던 사인의 기사 중 한 사람
「심연을 걷는자」 아르토리우스의 이름으로 전해지는 반지
강인도가 오른다
아르토리우스는 강인한 의지로 인해 결코 주저하지 않았으며
대검을 휘두르면 그야말로 무쌍이었다고 한다
고리의 도시에서 만나는 암령 알바는
아르토리우스의 반지인 늑대의 반지를 가지고 있다.
그것도 최종 버젼인 +3의 강화 반지로서.
이것은 알바가 품은 의지의 강인함을 보여주는 것으로도 생각된다.
그가 재리에게 품은 헌신의 강인함으로서.
또한 암령 알바와 재리의 유해가 있는 장소에 핀 꽃은 라벤더로 짐작된다.
라벤더의 꽃말 중 연관된 것을 모으자면
헌신적인 사랑, 깊은 애정,
침묵, 정절, 용서하는 사랑,
당신을 기다립니다,
나에게 대답하세요
라벤더는 꽃말과 (왕자와 공주의) 전설로서 사랑과 많이 엮이는 꽃이다.
그리고 이는 알바의 이야기와도 같다.
사랑에서 시작된 기사의 이야기 또한 사랑으로 끝을 맞이한 것이다.
비극의 결말이지만,
재리의 유해를 지키려 나타나는 알바의 모습을 보면
재리의 그에 대한 마음도 헛된 것은 아니었을 것 같다...
여행의 시작은 성녀를 위한 것이었을지언정
여행의 마지막은 마녀를 위한 것이었으니까.
개추 ㅠㅠ
굳굳 땡큐
ㄹㅇㄹㄷㄱ
왜 눈물나게 하냐 ㅠㅠ
ㅠㅠ - dc App
하... ㅅㅂ 이게 이렇게 이어진다고? 팡팡우렀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