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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참, 당신도 봤어?

저 화방녀 말이야.

불사의 화톳불이 꺼지지 않도록 지켜보는 역할을 하지.

말도 못 하고 저렇게 한 곳에 붙어 있어야만 한다니.

저 여자가 절대로 신의 이름을 부르는 일이 없도록 마을 사람들이 혀를 뽑하버린 게 틀림없어.



왜, 이제와서 겁나나?

그럼 나 처럼 아예 여기 눌러 앉아 버리던가.

죽을 때까지 넋 놓고 기다리고 있는게 최고라고.

…으하하하

(이 새끼 왜 이렇게 유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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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멋지지?

물도 있고, 이끼도 있고, 눅눅하고 쇠창살까지 있어.

난 여기가 좋아.

옛날부터 좋아하는게 없었거든.

불사가 된 지금이 가장 행복해.



무슨 짓이야!

나도 한 가닥 하거든!

너 따위가 마음대로하게 둘 것 같아!

잘 해주니까 기어 오르냐!

너도 그냥 봉에 불과해!

죽어라! 죽어!

망할 망자 녀석!

내가 용서해도 신께서는 용서치 않으실거야!

죽어! 죽으라고!

죽어! 죽어라!

죽어!

망할 자식아!

너도 네 가족도 새끼도

전부 저주한다!

너희 모두!

영원히 고통 받아라!

영원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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맙소사…귀공 얼굴이…

이미 인간성도 한계에 달한 것 같군.

뭘 모르는군. 근방에 쓸데없는 멍청이가 가지고 있잖아?

귀공의 가치는 저들에 비할 바가 아닌 것 같네만…



당신, 철판의 패치라고 들어본 적 있나?

그 녀석은 정말 나쁜 놈이라구!

내 눈에 뵈기만 하면 가만 안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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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잘가.

너무 무리하진 말고.





리마는 대사가 제일 좋은 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