닼소 뉴비는 기나긴 고행 끝에 본편을 끝마치고 어느덧 첫번째 dlc 보스 프리데에게 도달했고
이전 보스들 처럼 호기롭게 도전하였으나
프리데에게만 죽은지 몇십회, 인내심의 한계가 찾아온다
돌아버린 나머지 갤에 의미없는 징징글을 올리게 되는데
뉴비를 구원해 줄 한 댓글을 보게 된다
1회차는 무조건 혼자서 깨봐야한다고 생각했지만 그런 마음은 이미 오래전에 꺾였다
그러나 닼소에서 플레이어라곤 항상 어디선가 튀어나와 잔불 버프 날려버리는 기괴한 암령밖에 보지 못했던 뉴비
동료를 부를 방법을 모른다
그 뒤로 수많은 도움을 받아 겨우 멀티 방법을 알게된 뉴비
다시 한번 프리데와의 결전을 치루러 떠난다
어깨형님 두분 모셔왔다
항상 그랬던것 처럼 닥돌한다
지금까지는 이대로 1페에만 에스트 5병을 먹어야했는데
이제는 다르다
형님들과 함께라면 무서운게 없다. 체력바도 준수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반면 프리데는 형님들의 공세에 정신을 못차린다. 몸에 가득히 박혀있는 화살을 보니 지난날 잡몹들과의 사투가 떠오른다. 궁병 개새끼들
그렇게 형님들의 도움을 받아 1페 에스트1병으로 마무리 일격을 넣는다
가장 거지같던 2페도 더이상은 두렵지 않다
아는 어깨 형들이 있다는건 참 좋은 일인것 같다
매섭게 맹공을 퍼붓는다
교부 아리안델 따위 눈에 들어오지 않는다. 개같던 프리데를 마음껏 두들겨패는 뉴비
놀랐니 샹련아? 내가 그 심정이였단다
매콤주먹과 함께 거지같았던 2페도 빠르게 작별을 고한다. 교부 아라안델 따위 시야에 들어온적도 없었다
최후의 3페
본래라면 혼자였겠지만 좌우의 금색과 은색의 형님들을 보니 가슴이 벅차오르는건 어째서일까
두 형님은 이벤트가 끝나기도 전에 공격 준비를 마치셨다
그렇다고 가만히 구경만 하고 있을 순 없다. 이 프리데는 내 컴퓨터 속 프리데이기 때문에
다시 한번 맹공을 퍼붓는 뉴비
그렇게
드디어 프리데를 한 줌 소울로 만들어버린 뉴비와 형님들
역시나 마무리 일격은 뉴비의 매콤주먹이다
그래도 분이 풀리지 않는다
시체가 사라지는 그 순간까지 주먹질을 멈추지 않는 뉴비
그렇게 프리데의 소울과 승리의 기쁨을 만끽하는 뉴비와 그를 축하해주는 형님들
금색 형님은 어느새 머리가 저만큼 커버렸다. 뉴비의 기쁨의 감정이 금색 형님의 머리속에도 주입된것일까?
아무튼 함께라면 무서울것이 없다는걸 깨달은 뉴비. 지금까지의 긴장이 풀려 피로가 몰려온다.
프리데 화톳불에서 휴식을 취해야 할 것 같다.
시발 여긴 어디야
ㅋㅋ 글 잘쓰노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