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열일하는 프리존 청령들에게 기쁜 기념품인 쌍귀때기를 주기위해 2랭크로 침입중이다.
모든 서약 2랭크 다 이루고 신먹 상태로 침입, 바로 잡혔다. 역시 대서고다.
들어오자마자 씨앗 터지고 그 자리에서 대기중. 그건 그렇고 꽤 오랜시간 기다렸는데 청령이 하나도 오지 않는다.
나를 반겨주는 파랑이들은 오직 거지같은 소울 화살들뿐이다.
뭔가 싸한 기운을 느꼈다. 아니 말 그대로 뭔가 날라오는 소리가 들려서 화면을 제대로 봐서야 그게 화살임을 인지했다.
최종병기 활이라는 말이 그냥 있는 말이 아니었다, 허무의 위병의 머리가 커서 그런지 쏘는 족족 헤드샷을 맞았다.
아 물론 데미지는 거지같아서 지크의 술 한방으로 치료함.
대서고의 저주받은 손 있는 곳에서 바위되기 쓰고 걸어오고있다. 뭔가 귀엽다.
아니다 말 그대로 닉 자체가 귀여움을 표방하는 모습이다. 닉언일치가 무엇인지 제대로 나타내고 있다.
이 사진은 뭔가 대궁이 머리에 박힌 것 같지만 이것은 사실 등에 매달린 루체른이다.
사실 고리의 도시에서 허무의 위병이 거인법관에게 진 이유는 피곤해서 주저앉았다가 루체른이 머리에 박혀 죽었기 때문이 아닐까.
불주가 모습을 드러냈다.
엉님이네?
아니 엉님 시발 심연 족치러 간 새끼가 왜 소울의 응어리 써요 시발.
일단 숏컷 뚫는 정도는 허락해줬다.
그러나 살려준다고는 안했다. 엘베 위에 올라타고 간을 봤다.
성공, 이거에 걸리는 사람은 처음 봤다. 이때 이후로 청령에게 쌍귀때기고 나발이고 무언가 괴롭히고 싶은 마음이 치고올라왔다.
무언가 합법적으로 제초를 하는 기분이었다. 프리존이다보니 체력도 빵빵하니 제대로 된 샌드백이었다.
1분뒤 스파르타킥을 연상시키는 장면이 나왔다.
발로 두번 걷어찼더니 엘베로 진짜 떨어졌다. 대방패로 막았으면 그래도 살았을텐데 발차기를 맞아주네.
잘가요 엉님, 그리고 생각해보니까 엉님 방패는 어디두고 하벨 대방패 가져왔어요.
재미있는 놈이었다.
역시 침입은 괴롭히는 재미가 있지
루체른이 대방패 뚫어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더라
심연에 잠식된 엉님인듯
침입 싫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