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 소울1의 백교 관련 대사
마음을 잃은 기사
: 뭐? 인간성 말인가? 그거야 당신하기 나름이지...
아님, 성직자들처럼 서로 소환해서 친해지던가...
난 그런 짓 안 하지만 제대로 된 불사를 죽여서 빼앗든가...
사람을 죽여서 빼앗는게 가장 인간답긴 하지...... 와하하하.
(성직자들 사이에서는 백령 소환이 친분 관계의 일환이자 관습인 듯 하다.
백령이라는 명칭에서부터 백교와 관련이 깊어보이지만)
솔론드의 페트루스
:또 만났군요. 그렇지! 이렇게 합시다.
저는 여기서 사람을 기다려야만 하는데 괜찮으시면 그 사이 기적을 가르쳐 드리지요.
어떠십니까?
[승낙]
좋습니다. 그럼 우선 신의 계약을…
[계약 성공]
그럼 기적을 가르쳐 드리겠습니다. 성과는 당연히 귀하의 노력과 믿음에 달려 있습니다.
솔론드의 페트루스
: 저는 주인 아가씨와 기사들과 동행할 겁니다. 어린 나이에 불사의 사명을 받으셨지요.
저는 저들의 수호자인 동시에 감시자입니다.
(페트루스가 언급하는 레아는 솔론도의 명문 출신으로
신의 분노를 사용 가능할 정도로 높은 신앙을 가졌다)
솔론드의 페트루스
:불사의 사명이요? 죄송하지만 그건 말씀드릴 수 없습니다.
하지만 귀하는 저의 제자이니 믿음을 보여주신다면….
[소울 지불]
좋습니다. 다른 사람도 아닌데 말씀드리겠습니다.
성직자의 사명은 먼저 불쏘시개를 찾는 것입니다.
불쏘시개는 인간성으로 화톳불을 키우는 것이지요. 그리하여 우리는 영웅의 힘을 얻게 됩니다.
(불사가 된 성직자의 사명은
불쏘시개의 비의를 찾는 것이다.
그를 이용해 인간성으로 화톳불을 강화하는 것.)
솔론드의 페트루스
:또 오십시요. 학습의 성과는 무엇보다 믿음에 달려 있습니다.
(기적은 신앙이 중요한 것)
마음을 잃은 기사
: ... 당신 봤어? 귀하신 성녀 일행이 도착한 모양이야.
어차피 무덤이나 파헤치러 가는거겠지만 하는 짓들이 정말 꼴사납군.
당신도 그렇게 생각하지? 칫...
(불쏘시개의 비의는 묘왕 니토와 연관이 있어보이며
그렇기에 백교의 불사자 성직자들은 니토가 있는 거인의 묘지로 성전을 떠나는 듯 하다)
솔론드의 페트루스
: 안녕하십니까. 드디어 기다리던 사람들이 왔습니다. 이제 곧 그들과 떠날 겁니다.
귀하와도 곧 작별이군요. 아쉽습니다.
:레아님은 솔론드의 명문 집안의 따님이십니다. 젊은 기사들은 학우라 할 수 있지요.
하지만 잘 모르겠습니다. 제가 볼 때는 그리 좋은 친구는 아닌 것 같군요.
빈스
: 음? 여기서 뭐하지? 꼴이 말이 아니군. 아무리 이런 곳이라도 지나치지 않나?
그런 꼴로 아가씨에게 접근하지 마라. 놀라실테니까 말이다.
: 또 당신이군. 무슨 용건이라도 있나? 우린 아가씨와 사명을 함께하고 있다.
귀찮긴 하지만 저들과도 참 끈질긴 인연이군. 이제와서 놔둘 수도 없고 말이지.
: 당신이었나? 우린 곧 출발한다. 지하묘지라니 그리 유쾌한 곳은 아니지만 할 수 없지.
가능하면 또 보자. 불꽃의 가호가 함께하기를.
(불꽃의 가호가 함께하기를 라는 대사에서 백교에서도 불을 추종하는 걸 짐작할 수 있다
이는 깊은 곳의 성당의 주교의 로브에서도 불의 가호로 언급된다.
우라실의 땅거미와 3편의 화방녀는 불의 인도가 함께하기를 라는 인사를 해주기도 한다)
성녀 레아
: 당신도 불사죠? 그럼 가까워질 필요 없네요. 각자 사명이나 완수합시다.
저주에 순순히 굴복할 순 없으니까요.
:가까워질 필요는 없다고 하지 않았나요? 어리석은 자는 사리분별을 못하죠.
당신이 그렇다는건 아니고요.
(1편의 성직자들은 대체로 좋은 성격이 아니다)
카림의 로트렉
: 오랜만이군. 좋은 정보가 있는데 사지 않겠나?
[소울 지불]
현명한 판단이다. 방금 솔론드의 성녀 일행이 이 땅에 왔는데.
지하묘지 깊은 곳에 성녀 홀로 남겨진 모양이야.
시종은 전부 도망치거나 죽어서 망자가 되었고... 어쨌거나 지금은 혼자인것 같다.
좋은 정보지? 젊은 성직자는 인간성을 잔뜩 가지고 있을테니
(레아는 1편 중 가장 많은 인간성을 가지고 있다
다크 핸드로 12개를 흡정할 수 있으며 살해 시에는 7개를 드랍한다.
관련으로
성기사 리로이는 인간성을 2개 드랍.
4인의 공왕은 인간성을 4개 드랍.
베르카의 사제인 카림의 오스왈드는 쌍둥이 인간성을 2개 드랍(인간성 4개분),
심연의 주 마누스는 인간성을 10개 드랍한다.)
솔론도의 페트루스
: 안녕하십니까. 로트렉 경의 동료이시지요? 마침 잘 됐군요.
아가씨는 지하묘지 안 쪽에 있는 거인의 관에 빠지셨습니다.
수행원들도 이미 인간이 아니라 홀로 울고 계실 겁니다.
귀하가 저들을 물리쳐야 합니다. 힘없는 아가씨께서 무엇을 하실 수 있겠습니까 크크크큭...
(본성을 드러내는 페트루스)
솔론도의 레아
: 당신은 망자가 아니군요? 다행이다. 조심하세요. 저 곳에 무서운 망자들이 있어요.
우수한 기사들인데... 제 수행원이었어요. 저들은 망자가 되어 신을 배반했지만...
제가 할 수 있는건 아무것도 없었어요.
(망자가 되는 것은 신을 배신하는 행위로 여겨지는 모양이다.
망자가 본래의 인간의 모습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 저들에게 안식을 주었군요. 저희의 불찰로 폐를 끼치게 되어서 미안해요.
빈스도 니코도 고맙게 생각할거에요. 정말 고마워요.
이건 저들의 유품이에요. 저보다 당신이 가져야 할 것 같아요.
: 빈스도 니코도 고맙게 생각할거에요. 정말 고마워요.
마음을 잃은 기사
: ... 당신도 알아? 일전의 성녀 일행 중 한 명이 돌아왔대...
목숨 하나만 간신히 건진 모양이야. 나머지는 죽은건지 버려진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꼴 좋다. 그러니까 왜 설쳐. 와하하하.
(이 아저씨는 라디오 인터뷰에서 좋은 사람이 아니라고 이야기되었다)
: 성녀님? 사라졌군. 교회 쪽으로 갔나?
귀한 양반들이라 이런 유적 따윈 거들떠보지도 않는군.
(이후 레아는 불사자의 교구의 여신상 앞에서 기도하고 있다)
솔론도의 페트루스
: 귀하로군요. 아가씨는 구출하셨습니까? 어쩔 작정인지 모르지만 소용없습니다.
그런 여자는 문벌도 없다면 살아있어 봤자 쓸모가 없으니까요. 큭큭큭큭...
(페트루스는 솔론도의 탈리스만을 가진 것으로 보아
백교의 고위 성직자로 보이며
레아에 대해 질투심이나 열등감을 가진 것 같다.
아마도 자신보다 어린 여자애가
백교의 최고위 기적인 신의 분노를 사용 가능할 정도의 신앙을 가졌기에.
백교의 고위 기적인 대회복을 사용 가능할 정도의 신앙을 가졌고
백교의 최고위 기적인 신의 분노의 스크롤도 가졌기에
페트루스는 자신보다 높은 신앙을 가지고 가문의 지원을 받을 그녀가 싫었던 모양이다.
그리고 솔론도의 탈리스만의 특징을 생각하면 페트루스의 신앙은 높지않은 수치일지도...)
솔론도의 레아
: 당신은... 저번의 그 분이군요. 그때는 고마웠어요.
당신이 없었으면 빈스와 니코는 구원받지 못했을거에요.
정말 고마워요. 인사가 늦었네요.
전 솔론드의 레아에요.
당신을 도울 수 있다면 좋겠는데 미숙한 탓에 기적 말고는 아는 것이 없어요.
그래도 좋으시다면 말해주세요.
:기적이 도움이 될 것 같나요? 그렇다면 다행이네요. 그럼 기적을 논해볼까요?
:빈스와 니코는 패치라는 사람이 밀어 떨어뜨려서 망자가 되었지만 저는 아무것도 하지 못했어요.
제 분수도 모르고 그들을 끌어들여서 이렇게 된 거에요.
페트루스는 예전부터 저를 보았기 때문에 제가 무능하다는걸 알았던 걸지도 몰라요.
그래서 저를 버리고 떠난 것이겠죠. 어쩔 수 없는것 같아요.
(레아는 불사의 교구의 여신상에 기도를 올리고 있는데,
이 제단이 위치한 화톳불의 명칭은 태양의 제단이다.
그 명칭과 기도의 대상이 저 여신과 아기 중 어느 쪽을 가르키는 지는 알 수 없지만,
이는 백교에게 있어 중요한 것이 아닐까한다.
더불어 레아는 그녀가 판매하는 아이템으로
그위네비아가 축복한 여신의 축복을 구매 시에
공작의 서고에서 망자로 나타난다)
패치
:그런데 너 사이비 성직자 페트루스라고 알아?
자기니까 충고해주는데 그 자식은 쓰레기야.
선량해 보이는 얼굴에 속지 마. 성직자란 것들은 다 똑같아.
(패치는 성직자를 매우 싫어하는데 이는 그의 과거와 관계 있어보이며
성직자에 의해 부조리한 일을 당한 것이 아닌가 짐작된다.
다크 소울3의 패치도 이 점은 같은데
기억을 잃은 패치인 라프가 매우 선량한 자라는 것을 생각하면 매우 특이한 점이다.
그만큼 패치의 기억이 불합리하고 고통스러운 것이라 여겨지지만.)
아스토라의 앙드레
: 당신 굉장한 불씨를 가지고 있어. 나도 소문으로만 들었는데...
그 불씨는 성직자의 의례에 사용되던 것이 틀림없어.
이봐. 그 불씨를 나한테 맡겨보지 않겠어? 항상 신성무기를 연구해보고 싶었어.
[그래]
정말 맡기는거냐! 고마워! 아스토라의 앙드레. 결코 실망시키지 않겠어!
(성스러운 불씨는 본래 백교에서 의식 용으로 사용하는 물건인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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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 소울1 아트워크 북 인터뷰 中
미야자키
: 암월의 기사는, 처음에는 초기 플레이어의 장비 중 하나였습니다.
태생 중에, 뭔가 특별한 것 하나 쯤은 있으면 해서, 이교의 기사라는 설정으로.
결국 밸런스 적으로 어렵다는 얘기가 나와서, 지금의 설정이 되었습니다만,
이교의 기사라는 이미지는 바뀌지 않았습니다.
"다크 소울" 에 있어서 사람의 세계라는 것은,
백교, 즉 그윈 왕과 그를 따르는 사람들의 신앙이 크게 작용합니다만,
그런 그윈 왕의 태양의 신앙과는 별개로,
몰래 그윈돌린의 달의 신비적인 신앙도 있어서,
그것을 믿는 사람들이 존재하고,
그들은 세계로부터 숨어 지내며 문화적인 부분도 다른 사람들과는 단절되어 있는.
그런 기사의 이미지입니다.
그래서 달이라던가 비의라던가, 어딘가 청렴한 여성적인 이미지가 있기 때문에,
그 갑옷도 여성스러운 느낌을 갖게 하자고 생각했습니다.
달의 비의에 가까와질 수록 여성처럼 행동하게 된다거나. 그런 양식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윈돌린의 모습이 여성적인 것도, 그것이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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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윈Gwyn이라는 이름의 의미 중 하나는 흰색(백색)이다.
로이드Lloyd의 이름의 의미는 회색(재색).
백교의 주신(영문명은 모든 것의 아버지All Father로서 북구신화의 주신인 오딘의 칭호)이라는
로이드의 이름이 회색을 의미하는 것은 좀 더 생각해볼만한 것이다.
아무튼 인터뷰의 정보로 볼 때,
주신 로이드와 별개로 백교에서 추종되는 가장 중요한 신은 그윈으로 보이며,
백교라는 이름 자체가 그윈을 의미하는 것일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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