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프붕이들아!


 새벽에 싼 글이 일어나보니 념글까지 올라갔더라.


 재밌게 봐준 프붕이들에게 감사하고, 내말 틀렸다고 말하는 프붕이들도 고마워 될수있으면 그대로 프롬뇌 굴려서 재밌는 프롬뇌피셜을 더 늘려주길 바란다.




 쨌든, 이번편은 말했다시피 이브리에타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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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프붕쿤들이 좋아하는 최고의 미녀지


 이번에는 이 이브리에타스를 중심으로, 또 등장하는 달의 존재, 그리고 를 이야기 해볼께.






 시작하기에 앞서, 본인은 얼마전에 꺼무위키에서 흥미로운 정보를 봤어


 가이드북 피셜로, 이브리에타스가 위대한 자임과 동시에 권속이라는 것이였음


 정보의 출처를 직접 두 눈으로 보고싶었지만, 본인은 가이드북이 없어서 그냥 간단한걸로 실험해보기로 함.




 10강 야수사냥 도끼를 두개 준비함. 이거할라고 계몽깠다


 둘 다 27.2% 물리 혈정석 x3 인데, 한쪽은 야수마옵, 한쪽은 권속마옵임


 이걸로 성배 하나 기어들어가서 이브리에타스 머리를 한번 때려보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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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게 야수마옵으로 때렸을 때의 결과


 그냥저냥 나왔음 이년이 머리가 많이 물렁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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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게 권속마옵으로 때린 결과임.


 확실한 차이가 보이지? 1373이 962까지 떨어졌음. 사진에서는 잘 안보이는데 둘 다 양손잡으로 때린거임. 왼쪽 허리에 에블린 차고있는거 보이지?


 이쯤되면 꺼무위키의 정보, 이브리에타스가 위대한 자이면서 권속이기도 하다는게 사실인듯 하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이 아리따우신 여인은 누군가의 권속이면서 치유교단에게 를 제공해주고 있었겠지?


 일단 본편에서 등장하는 위치가 성당구역 상층이기도 하고, 그중에서도 가장 깊은 장소에 소중히 모셔져있었으니까


 사냥꾼이 먼저 공격하기 전까지 적대하지 않는것도 그 이유중 하나라고 생각함 평소처럼 피좀 받아가려는 성가대라고 생각했을수도 있지.




 그렇다면 왜? 라고 생각하게 될꺼야. 다른 위대한 자들, 달의 존재코스는 지들 꼴리는데로 하는데 얜 그냥 가만히 채혈이나 하고 있는거니까.


 여기서 빠질 수 없는게 우둔한 거미 롬, 이기는 한데...... 아직까지 이브리에타스우둔한 거미 롬과의 관계를 제대로 설명할 수 있는 프롬뇌피셜이 없음. 둘 사이의 거리가 많이 떨어져있기도 하고, 이브리에타스의 앞에 있는 제단 말고는 정말 아무런 연관성이 없으니까.


 서로가 아는 사이라고 생각은 하는데 본인도 뭔지는 잘 모르겠다. 아는 프붕이들 있으면 프롬뇌피셜좀 풀어줘




 그건 살짝 뒤로 미뤄두고, 이브리에타스가 치유교단에 를 제공하던 이유는 짐작가는게 하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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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로 달의 존재임.


 본인의 프롬뇌피셜은 이 이브리에타스달의 존재의 권속이 아니였을까 하고 추측함.


 이유는 정말 단순하기 짝이 없긴 한데, 꽤나 의미심장한 공통점이 이 둘사이에 있음.


 




 우리 프붕이들이 사냥꾼으로써 피에 절여지는 동안 수많은 적들을 만났을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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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단 저 윈터랜턴은 빼고, 나머지 둘은 가장 대표적인 권속계열 적이지?


 저놈들은 가 무슨 탁한 회색을 띄고있어


 단지 저런 권속들 뿐 아니라 학장 윌럼등 쟁쟁한 인물들도 신비와 관련이 있다 하면 피가 탁해져. 궁금하면 당장 망월대로 달려가 학장님 몇대 때려보면 알 수 있을꺼야.


 신비와 관련된 적들, 계몽쪽쪽이라던가 비르겐워스의 파리맨들이라던가 인간에서 시작해서 권속이 되어 피가 탁해진 놈들은 진짜 수없이 많아.




 그런데, 유일하게 높은 신비를 가지고 있으면서 탁하지 않은, 붉은 피를 가지고 있는 놈들이 딱 두명이야.


 달의 존재, 이브리에타스




 달의 존재가 뭘 최종적인 목표로 가지고 행동하는지는 모르지만, 다들 그녀석이 만악의 근원적인 놈이라는 건 알꺼야.


 그리고 그놈은 꿈 바깥에서는 본모습을 보이지 않아. 가장 유력한 프롬뇌피셜은 이 달의 존재가 밖에선 형태없는 오에돈으로 활동한다는 거임 다들 알거라고 생각해.


 당연히 한계가 있겠지. 형태조차 없는 놈이 어떻게 야남에 피를 퍼뜨리고 야수병을 창궐시키고 그랬겠어?


 달의 존재는 좀 더 적극적으로 야남에 개입하고 싶었고, 그걸 위한 수단중 하나로 이브리에타스를 보낸거야.




 물론, 이건 본인의 프롬뇌피셜에 불과하니까 그냥 헛소리가 될 수도 있지만, 본인은 이게 그나마 가장 설득력있는 이야기라고 생각함. 나도 존나 황당한 소리라는거 알고 있긴 한데 이거 말고는 더 잘 설명이 가능한 가설을 본인은 떠올릴 수 없다. 이게 내 한계임 ㅇㅇ.


 본인이 이브리에타스달의 존재의 권속이라고 의심하게된 순서는 다음과 같음.


 1. 도시 야남에서 야수병이 들끓고 사냥꾼들도 난리가 남


 2. 이게 달의 존재가 저지른 일같음


 3. 근데 야남사람들에게 준 피의 출처는 이브리에타스임


 4. 왜 달의 존재가 저지른 일인데 이브리에타스 출신의 놈들이 영향을 받는거지?


 5. 달의 존재와 이브리에타스가 모종의 관계가 있는거 아닌가?


 이런 킹리적 갓심을 통해 본인은 이 이브리에타스달의 존재의 권속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하게 됨.




 물론, 단순히 피색이 똑같아서 그렇다는게 전부는 아님.


 로렌스 일행의 이름 없는 달의 존재. "창백한 피"


 다들 알다시피 로렌스는 초대 교구장이지. 이 사람은 비르겐워스에서 뛰쳐나와 사람들을 돕겠다고 치유교단을 세웠음. 이때, 달의 존재랑 만났고 걔를 빽으로 뒀으니까 저런게 가능했을꺼라고 봄. 아무것도 없이 순수한 의술로만 세워진 교단이 아니라는 거지.


 달의 존재를 빽으로 두긴 했는데, 문제는 이녀석이 밖으로 나올수가 없던거임. 로렌스는 피를통해 사람들을 구하고 싶었는데 정작 중요한 피는 달의 존재가 줄 수 없었을꺼야.


 그런대도 불구하고 로렌스가 달의 존재와 손잡은 이유는?


 형태없는 오에돈은 로렌스의 요구사항을 들어줄 능력이 있던거지. 로렌스가 필요한건 위대한자의 피인거지, 달의 존재에서 흘러나온 피가 아니니까. 내 피를 줄 수 없다면 다른놈을 잡아다가 주면되는거야.


 그게 이브리에타스라고 생각한다.


 이브리에타스가 옛날부터 권속이였는지, 아니면 로렌스랑 계약할라고 권속으로 만들어버린 건지는 모르겠지만, 달의 존재는 자신의 권속인 이브리에타스를 로렌스에게 제공함으로써 현실에 개입을 할 수 있게 된거지. 본인이 직접하는게 아니긴 하지만 한다리만 건너면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거야.


 이렇게 생각하면 달의 존재가 야남을 어떻게 개판으로 만들어 놨는지 대충 설명이 된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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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비의 안개 속에서 들리는 노랫소리는 별의 은총을 뜻한다.

"아름다운 아가씨 어찌하여 울고 계십니까?"


 이브리에타스 입장에서는 울음이 나올만도 했을꺼야. 내가 봐도 불쌍하다 진짜.







 아무튼 이번편은 이정도에서 줄이도록 할께.


 이건 어디까지나 프롬뇌에 불과하니까 그냥 재미로 봐줘.


 이번편도 기승전달의존재로 끝나버렸지만, 다음편은 그냥 달의존재만 다뤄보도록 할께.


 물론 이것저것 건드리긴 하겠지만, 소설하나 읽는셈 치고 가볍게 읽어줘.


 한줄요약 : 이브리에타스 납치감금당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