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찮아서 존댓말 수정 안함.
로이드에 대한 프롬뇌의 일부인데,
다른 부분은 막 나가지만
이건 그나마 양호한 것 같아 올려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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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신화의 옛 주신(Allfather) 티르(Tyr)는
정정당당한 결투의 증인이기도 한데,
다크소울에서도 결투에 주신 로이드(Allfather Lloyd)가 엮이며,
로이드의 기사들 또한
결투와 싸움에 자부심을 가지고
불사자의 사냥조차 에스트 사용만을 봉인시키고
정정당당하게 싸우려는 자들이라 설명되죠.
다만 정작 그들은
모든 특수효과를 해제하는 결투의 부적을,
주신 로이드의 권한이 담긴 그것을 매우 두려워하였다고 합니다.
기적 중 생명의 샘이
로이드 신앙의 것으로
널리 보급되어
성직의 기사들에게 사랑받았다고 하는 것을 보면
그것과 연관된 것이 아닌가 하지만 좀 의아한 편이죠.
생명의 샘의 은혜를 입은 성기사는 매우 강인해지며
쉽사리 쓰러지지 않는다.
생명의 샘
이는 옛 로이드 신앙의 잔재이며
성직의 기사들은
결코 쓰러지지 않는 싸움을 선보였다고 한다
성기사를 매우 강인하게 만들며
결코 쓰러지지 않는 싸움을 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
결코 쓰러지지 않는...
생명의 샘의 설명을 보면
그조차도 인간 세계에선 강한 힘에 속하는 듯 하지만,
동시에 그것은 널리 퍼진,
성기사들 사이에선 흔한 것이라는 듯한 설명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로이드의 기사들은 그 혜택을 잃는 것을,
그것이 해제되는 것을 두려워하였다...
그 답은...
영웅이라 불린 그들이...
사실은 그들이 사냥한 괴물과 다를 바 없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그들 또한 불사자였던 것이기에...
백교에서 만들어낸 불사자, 만들어진 영웅으로서...
괴물을 정정당당하게 사냥하는 자.
그로서 영웅이라 불리는 자.
하지만 괴물과 정정당당하게 맞설 수 있다는 시점에서 그들 또한 사실은...
이것 또한 어처구니 없는 망상이라 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만...
이어질 수 있는 것들은 있습니다.
다크소울1과 다크소울3에...
다크 소울1
로이드의 호신부
주신 로이드의 기사가 불사인을 사냥할 때 사용하던 도구,
효과 범위에서는 에스트로 회복을 할 수 없다.
인간 세계에서 불사인은 저주 받은 괴물이며
그들을 사냥하는 로이드의 기사는 영웅이다.
그 영웅은 이 축복받은 호신부를
불사의 회복만을 봉인하고 정정당당하게 싸운다.
솔론드의 페트루스
:불사의 사명이요? 죄송하지만 그건 말씀드릴 수 없습니다.
하지만 귀하는 저의 제자이니 믿음을 보여주신다면….
[소울 지불]
좋습니다. 다른 사람도 아닌데 말씀드리겠습니다.
성직자의 사명은 먼저 불쏘시개를 찾는 것입니다.
불쏘시개는 인간성으로 화톳불을 키우는 것이지요.
그리하여 우리는 영웅의 힘을 얻게 됩니다.
불쏘시개의 비의
불쏘시개로 화톳불을 강화하며
많은 에스트를 얻기 위한 비의
성직자의 전승으로 비밀스럽게 전수되지만
의식 자체는 모든 불사자가 할 수 있다.
그런데 인간은 불사가 되어서야
인간성의 사용법을 배우게 되는 것일까
로이드의 기사는 인간 세계에서 영웅이라 불립니다.
백교 성직자의 사명은 불쏘시개의 비의를 찾아내어
그것을 통해 인간성으로 화톳불을 강하게 하는 것이며,
페트루스는 이를 영웅의 힘을 얻는 것이라 말하죠.
그리고 불쏘시개의 비의를 통한
화톳불의 강화는 바로,
더욱 많은 에스트를 얻는 것입니다.
불쏘시개의 비의는
성직자들에게만 비밀스레 전수되는 비의이지만,
그 의식은 불사자만이 가능한 것 같습니다.
설명문에선 이를 표현하길,
인간은 불사가 되어서야
인간성의 사용법을 배우는 것인가라고 설명하고요.
성직자는 많은 인간성을 가지는 자...
영웅이라 표현되는 로이드의 기사들.
영웅의 힘.
더욱 많은 에스트의 힘.
또 하나 더
먼 옛날 최초로 백교에서 태어난 불사는
황금갑옷을 두른 성기사였다고 한다.
성기사는 전설의 보구 그랜트와 상투스를 지니고
신들의 땅 로드란을 찾아 떠났다.
이 때부터 백교의 성전이 시작된 것이다.
성기사 리로이는
백교에서 최초로 탄생한 불사자.
그것이 의도적으로 만들어진 불사자라면...
성기사 리로이(Paladin Leeroy)는
일종의 프로토타입(prototype)이 아닌가 합니다.
백교의 영웅들(Heroes),
로이드의 성기사들(Lloyd's cleric knights).
그 양산품(mass production type)들의 원형으로서.
로이드의 기사들.
정정당당한 씨움을 추구하는 그들이
정작 싸움을 더욱 공평하게 해줄
결투의 부적을 매우 두려워한 것은,
그것에 의해 생명의 샘의 혜택을 잃는 것을
두려워 한 것이 아닌가 합니다.
위장이 벗겨지는 것을...
생명의 샘은 지속적으로 회복시키는 기적.
인간 세계에선 그조차도 강인한 힘.
마치 결코 쓰러지지 않는 것처럼 보이게 하는 힘.
하지만 그럼에도 성기사들 사이에 흔한 기적이며,
굳이 따지자면 하위의 기적인 것.
그렇기에 위장용으로 적합한 것이죠.
결코 쓰러지지 않는다니,
최상위나 상위도 아닌 중위의 기적으로?
지속적인 회복은
불사자의 특성을,
되살아나는 것을 감추어주는 것이 되며,
널리 흔하게 퍼진 기적이기에
그것이 보편적인 성기사의 모습으로 인식되었기에
의심받지 않았을 것입니다.
불쏘시개의 비의로 얻어진 영웅의 힘은,
그 증가된 에스트의 사용은,
전투가 끝난 이후 비밀스럽게 사용되었을 것이고요.
그런 비밀을 담은 것이기에 비의일 것이고.
이 지속적인 회복에 대한 의심을 가지게 할만한 건,
다크소울2에도 있습니다.
생명의 샘
중위 기적 중 하나. HP를 서서히 회복한다.
린델트의 성기사단은 전선에 설 때
이 기적을 사용하여 쓰러지지 않는 전투를 보여주었다.
넘치는 생명
고위 성직자가 사용하는 위대한 기적 중 하나
HP를 서서히, 크게 회복한다.
린델트의 성직자 포살은 이 기적이 특기이며,
각 지의 전장으로 향했다.
그는 아군에게는 성기사라 칭송 받았지만
적에게는 악마의 힘을 가진 사나이라 불렸다.
회복의 힘이 악마의 힘에 비유되는 건,
닮았기 때문이겠죠.
기피받는 괴물들,
불사자들의 되살아나는 힘과...
그리고 그러한 것을 위장하였을,
로이드의 기사들의 정체를 드러나게 하는 것,
그것이 바로 결투의 부적이 아닌가 합니다.
결투의 부적은
지속적인 회복의 효과를
한순간만 지우는 것이 아니라
일정 시간 계속 지우는 것.
그러한 상태에서
회복될 수 없는 상태인데,
그럼에도 계속 싸워간다면...
인간이라면 일어날 수 없는 상태인데도...
기적의 도움 없이도
여전히 쓰러지지 않는 싸움을 선보인다면...
영웅은 괴물로 몰락하겠죠.
노예기사의 두건
노예기사에게 지급되는 복장
그 신분을 군중에게 명시하는 붉은 두건
일찍이, 불사자만이 노예기사의 작위를 수여받았으며
온갖 처참한 전투를 강요당했다고 한다
노쇠하고, 피부는 문드러지며, 뼈가 뒤틀린다.
이미 오래 전에 제정신을 잃어버려도
그 전투가 끝나는 일은 없었다
노예기사의 갑옷/장갑/각반
노예기사에게 지급되는 복장
미세한 의장이 달린 명예로운 물건
일찍이, 불사자만이 노예기사의 작위를 수여받았으며
온갖 처참한 전투를 강요당했다고 한다
노쇠하고, 피부는 문드러지며, 뼈가 뒤틀린다.
이미 오래 전에 제정신을 잃어버려도
그 전투가 끝나는 일은 없었다
노예기사의 갑주 자체는
노예에게 주어지는 것치고는 매우 품위있는 것이죠.
(절대영역 스커트는 논외로 해두고요;;)
갑주의 곳곳에 세세한 문양이 들어갔으며,
이를 미세한 의장이 달리 명예로운 물건으로까지 표현합니다.
(의장: 意匠, 물품의 겉에 아름다운 느낌을
주기 위한 장식적인 고안이나 미장)
저주받은 괴물이라 칭해지는 불사자이며
노예의 계급을 부여받음에도
그들에게 주어지는 건 아름답고 명예로운 것입니다.
이것은 보상이겠죠.
영웅이었던 자들을 위해..
불명예스러운 은퇴를 하게 된 로이드 기사를 위한 것으로서.
노예기사는 불사자만이 되는 것이란,
사실은 불사자라는 것을 드러내고 말았기에
행해지는 조치가 아닌가 합니다.
그럼에도 그들을 예우해주기 위하여,
명예로운 갑옷을, 새로운 짐을 주는 것이겠고요.
정체가 드러났음에도,
끝없을 싸움에 내던지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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