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알바하면서 의식의 흐름대로 씀
진짜 이오셰프카는 이오셰프카 진료소를 운영하며 주인공에게 방어적이고, 이오셰프카 수혈액을 만드는 인물이다.
여기서 이오셰프카 수혈액의 설명을 보면 정제에 가 어려워 희귀하며, 정신에 작용해 회복량이 더 크다고 한다.
이미지 상으로는 혈액 전체보다는 혈구를 걸러낸 혈장(혹은 혈청)같아 보인다.
이오셰프카가 막아선 문 넘어에서 환자의 치료가 이루어지는지 수혈액을 만들기 위한 인체실험이 벌어지는지는 알 수 없지만,
이 수혈액이 메르고 보스전에 있다는 점은 이오셰프카가 멘시스 학파와 관련 있는 인물이라는 것을 짐작케 한다.
여기에 한발짝 더 나아가서 메르고의 자장가와 오르골의 음악이 같은 것에는 이오셰프카가 연결고리가 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상상을 해볼 수 있다.
가짜 이오셰프카는 사람들을 꼴뚜기로 만든다. 이것이 치유 교단의 기술임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
이 꼴뚜기들은 아마도 위대한 자를 우주로 부터 불러오기 위한 교신을 하는데 필요한 것 같다.
그런데 이미 치유교단은 말 잘 듣는 피주머니, 이브리에타스를 가지고 있다. 그리고 아무리 개판이 되었다고 해도 교단 본부가 아닌 도시 외곽의 진료소에서 꼴뚜기를 만들어야 할까?
그건 아마 가짜 이오셰프카가 교단측 인사이긴 해도 개인적으로 위대한 자의 아이를 잉태하거나 교신하고 싶은 욕망을 가진 인물이기 때문일 것이다.
그렇다면 가짜와 진짜의 관계는 무엇일까?
이오셰프카 진료소에서 주인공은 피의 치료를 받는다. 이때 '피의 의료인' 이라는 npc가 어딘가에 주인공의 이름을 받아 적고 봉인하며 야남의 피를 주입한다. 이때 창백한 피를 찾으라고 한다.
(여기서 야남의 피가 과연 도시로서의 야남인가, 여왕 야남을 가리키는 것인가는 알 수 없다.)
깨어나고 나서도 창백한 피를 찾으라는 쪽지를 찾을 수 있다. 그런데 이 '창백한 피'라는 건 초반 이후로 거의 언급되지 않는다.
주인공보다 앞서 야남으로 치료를 받으러 온 외지인, 길버트 또한 처음 듣는다며 주인공에게 치유교단이 피에 대해 잘 아니까 치유교단에 가 보라고 한다.
일반인들은 창백한 피에 대해 알기 어렵다는 의미다.
따라서 원래 이오셰프카 진료소에서 일하고 있던 피의 의료인은, 그리고 진짜 이오셰프카는 적어도 멘시스나 교단과 밀접한 인물임을 재확인 할 수 있다.
그런데 여기서 이오셰프카 진료소와 관계 있는 집단이 또 하나 있다. 바로 카인허스트의 혈족이다.
이오셰프카 진료소에서는 오래되었지만 주인공의 이름이 적힌, 봉인된 초대장을 얻을 수 있다. 여기서 추측할 수 있는 건 다음과 같다.
카인허스트의 어떤 혈족이 이름칸이 비어있는 초대장 하나를 들고 야남으로 왔다. 그리고 꽤 시간이 지난 뒤에 주인공이 야남에 왔고, 피의 치료를 받았다. 이때 피의 의료인이 주인공의 이름을 적었고 그 이름은 초대장에 적혔다.
이오셰프카 진료소는 외지에서 온 회혈병 환자를 이렇게 카인허스트로 보낼 준비를 하고 있던 것이다.
따라서 이오셰프카는 혈족측 인사일 거라고 생각한다. 아니면 가짜 이오셰프카가 진료소를 장악한 뒤에
주인공의 이름을 찾아서 초대장에 적어놓고 거기 뒀다는 건데, 그것보다는 전자가 더 자연스럽다고 생각한다.
헌데 가짜 이오셰프카도 혈족의 특징을 어느정도 가지고 있다. 탈색된 것 같은 머리카락이나 위대한 자의 아이를 잉태한 것 등이 그것이다.
여기에 게임 초반, 진료소의 깨진 창문 틈으로 보이는 두 이오셰프카의 모델링이 같다는 점을 들어 둘이 서로 자매가 아니었을까 한다.
두 이오셰프카 자매는 처형단이 오기 전에 카인허스트를 나와 교단에 잠입했고, 한쪽은 멘시스에 한 족은 성가대에 들어가 피의 여왕의 봉인을 풀어줄 자를 찾았다.
하지만 한쪽은 위대한 자와 마주하는 데 더 깊은 관심을 보였고, 결국 가짜쪽이 자매를 꼴뚜기로 만들고 진료소를 삼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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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부랄거 이렇게말하니까 오르골소녀 언니년도 ㄹㅇ 언니일수도잇겟다싶데 - dc App
싶ㄴ0 - dc App
창백한 피를 찾으라는 문구는 주인공이 적었을 가능성이 더 높다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