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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용 인트로 영상



1. 저짊자는 이름부터 알 수 있듯이 다른 망자들과 같이 불사의 저주를 받은 상태임


이미 자신의 부모님의 얼굴조차 잊어먹을 정도로 저주가 심하게 진행된 상황



2. 이런 망자화 증상은 소울을 획득하는 것으로 어느 정도 완화할 수 있음 (인트로에서는 인간의 마음을 되살릴 수 있는 이라고 표현함)


물론 1 2 3 편 통틀어서 이미 막대한 소울을 가지고 있는데도 망자화가 된 인간들이 자주 나오는거로 봐서는 확실하지는 않음



3. 주인공은 이런 소울의 힘을 다룰 수 있는 드랭글레이그로 떠남


(2편 시점에선 소울을 다룰 수 있는 국가가 많지 않은거 같음 쐐기석 기술도 설명 보면 거의 실전된 상태임)



4. 하지만 인트로 막바지 부분에도 나오듣이 소울을 얼마나 얻든간에 저주 받은 사람의 말로는 결국 둘 중 하나임


망자가 되거나 썬연료가 되어 영원한 안식을 얻거나


닼소 세계에서 망자가 불사의 저주를 풀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결국 장작으로 자신의 몸을 태우는 것 뿐임 그래야 죽을 수 있으니까


그래서 주인공은 드랭글레이그로 죽기 위한 여행을 떠나는거임




근데 이 해석에는 큰 문제점이 두가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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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는 3편에서 멀쩡히 되살아난 장작의 왕들이 4명이나 등장해버린 거임


불을 계승하는 것이 죽음을 의미하지 않는다면 2편에서 저짊자가 죽기 위해 불을 계승한다는 것이 완전 뻘짓이 되어버림


다만 3편 장작의 왕 설정은 2편이 완전히 끝나고 추가된거고


3편 마지막에도 장작 다 모으고 태우고 나면 살아있던 루드레스가 완전히 사망하는 것을 봐서 이쪽은 큰 문제는 없을 거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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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는 엔딩 컷신에서 녹의가 말하듯이 2편 왕좌 계승은 불을 계승하느냐 거부하느냐 두가지 가능성을 동시에 내포한 엔딩이라는거임


여기서 불의 계승을 거부하는건 안딜 엔딩에서 나오는 왕좌를 버리고 떠나는 엔딩과는 다름 1편과 3편의 망자왕 엔딩에 가까운 뉘앙스임 아직 켜질 수 있는 불을 꺼버리겠다는 의미니까


문제는 주인공이 정말로 죽으러 왔다면 깔끔하게 몸을 태우고 뒤지면 될텐데 굳이 주인공의 마지막 모습을 분명하게 보여주지 않고 열린 결말로 낸 이유를 알 수 없음




뭐 근데 애초에 발매 직전에 디렉터가 교체되는 초유의 상황을 맞았던 게임이니까 심각하게 생각할 필요는 없음


애초에 그냥 엔딩 만들기 귀찮아서 대충 1편 오마쥬로 퉁쳤다는 쪽이 제일 가능성 높음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