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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망의 왕좌는 꼭 불계승만 할수 있는 장소는 아님.

안딜 말처럼 왕의 자격을 갖춘 짊이 세계의 섭리를 계승하느냐(불계승) 부수느냐(암흑의 왕, 불끄기) 를 선택할 수 있는 장소인거지.

엔딩 녹의 나레이션에도 불을 계승하는 것도 거부하는 것도 당신의 자유라고 하고

나샹드라 목적이 지가 왕좌 앉아서 심연퍼뜨리는거라는 점도 감안하면 갈망의 왕좌는 불을 계승하는 것도, 꺼뜨리는 것도, 심연을 퍼뜨리는 것도 전부 가능한 만능 화덕이라는 결론이 나온다.

다만 스콜라 시점에서는 3마냥 심연세력이 적극적으로 설치던 시기도 아니었고 당연히 심연과 관련된 것들은 터부시되었을 것임. 때문에 갈망의 왕좌도 불계승 용도로만 여겨졌고 실제로도 그렇게 사용되었다는 점을 알 수 있음.

결국 엔딩에서 짊이 왕좌에 앉고 문이 닫힌 뒤의 장면을 보여주지 않는 이유는 그게 꼭 불계승으로 이어지는게 아니라 뭘 선택할지 모르는 열린 결말이기 때문.

근데 결국 정사는 빤쓰런엔딩이니까 다 의미없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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