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다가 날라가서 기억나는 부분만 복구
어차피 대부분 텍스트나 이전에 쓴 글의 퍼옴 및 재조합이지만...
... 그리고 이러다가 얘도 6까지 갈지도 모르겠넹
.
.
.
우선, 고룡에 대한 다른 정보들을 알아보자.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darksouls&no=120723
다크소울 갤러리에 소개했던,
이소무라 토모미라는 성우분이 진행했던 인터넷 라디오 방송에서
다크 소울1편 특집으로 미야자키 사장님과 인터뷰를 한 적이 있는데
거기에서 상당히 많은 정보가 나왔었다.
(솔라 장작왕, 다크 소울과 인간성의 관계,
쿠라나의 연인 관계, 고룡, 빅햇 로건의 최후의 모습에 대한 진실 등등에 대해)
그 중 고룡에 대하여선
잿빛 호수의 바위 고룡이 꼬리 자르기에 대해 무반응인 것에 대해
미야자키 아재는 바위 고룡은 살아있는 것이 아니라고 대답하였다.
그 뿐만이 아니라 고룡 자체가 반 생명 반 광물의 존재라고도.
오프닝 시네마틱을 통해 나오지만
그들은 생명이 존재하기 이전의 존재이기에,
그렇기에 그들은 일반적으로 고통을 느끼지 않는다고 한다.
이 부분은 인간의 이해 범주 밖에 있는 것이며
유사한 예로서 근육맨의 악마 장군이 있다고 언급한다.
(미야자키 사장님은 근육맨의 팬)
나무위키의 악마 장군의 설명으로
짐작해보자면
그 육체는 다른 존재들의 융합체로 구성되어 있으며,
근원은 그 육체를 조종하는 정신체로서 별개이기에
육체의 고통은 존재하지 않는다. 인 것 같다.
유사한 경우라고 하였으니,
고룡 또한 육체는 생명과 광물들의 조합일 뿐이고,
그 정신이야말로 그들의 본질이자 실체일지도 모르겠다.
시리즈 내에서
고룡은 불멸의 존재이고,
생명과는 다른 존재라고 이야기되는 것을 생각하면
일반적인 생물과 다른 것은 확실하다.
게임 내의 공식적인 정보로도
고룡의 눈
온라인 플레이 전용 아이템
이세계에서 “용의 비늘“을 획득한 자를 찾아
그 세계로 침입하여 “용의 비늘“을 강탈한다.
고룡을 숭배하여 그와 근접하려 한 초월자들의 기술
생이란 약함이며 불꽃의 존재인 신들도 예외는 아니다.
초월자의 목표는 생명과는 다른 형태이다.
용의 비늘
용의 육체에서 생성된 드래곤 웨폰을 강화하는 비늘.
용의 비늘은 고룡의 육체의 일부이며
영원을 추구하는 초월자들이 세계의 경계를 넘어다니며 찾는다고 한다.
다크 소울1
용체석
고룡의 힘이 잠든 돌.
고룡을 숭배하며 근접한 존재가 되려는 초월자들의 비의
인간의 몸으로 용처럼 포효한다.
초월자의 목표는 생명을 초월하는 것이다.
그것을 위해 고룡과 똑같은 모습이 되려고 한다.
이 비의는 초입에 불과하지만 변한 모습은 죽을 때까지 풀리지 않는다.
다크 소울3
용두석
불멸하는 고룡의 힘이 깃든 돌
용 신앙의 비의
사람의 머리를 용의 그것으로 바꿔 용의 브레스를 내뿜는다
또한 그 변이 효과는 죽을 때까지 풀리지 않는다
고룡의 길을 걷는 이들은
그들과 완전히 닮은 몸을 얻고자 한다
용 머리의 비의는 그 한 없이 높은 곳의 입구인 것이다
고룡은
생명과는 다른 것,
생명을 초월한 것,
영원의 존재,
불멸의 존재라고 이야기된다.
또한 고룡의 영문 명칭은 Ancient Dragon과 Everlasting Dragon
2가지가 있다. 고대의 용과 영원의 용.
서양에선 이를 같은 것으로 보기도 하고,
Everlasting Dragon은 오프닝 시네마틱에서
불이 나타나기 이전부터 존재한 고룡으로 차별화하기도 한다
Everlasting Dragon은 Ancient Dragon에 속하지만
모든 Ancient Dragon이 Everlasting Dragon은 아니라는 것
그쪽 추측을 정리하면
Everlasting Dragon=불이 나타나기 이전부터 존재한 고룡
Ancient Dragon=왕의 소울의 주인들에 의해 불의 시대가 열리기 전까지 존재한 고룡들.
(Everlasting은 영원과 함께 끊임없이 반복되는 것도 의미한다고 함)
.
.
.
관련으로 이전에 올린 다른 글을 소개하자면,
http://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fromsoftware&no=46806
이건 레딧에서 많은 추천을 받은 글인데,
요약하자면
고룡은 절반은 돌(광물)이며,
고룡전쟁에서 괴멸당한 그들의 시신은 신족들과 시스에 의해,
아노르 론도의 건축물을 세우는 데 사용되었다는 것.
그리고 그 상태에서도
그들의 의식은 그 돌들에, 아노른 론도의 건물들에
계속 존재하고 있다는 것이 이 양덕 아재의 추측.
.
.
.
위에서 고룡은 불멸의 존재라고 게임 상에서 이야기된다고 소개하였는데,
사실 그들은 오프닝에서부터 그윈들의 태양창에 파괴당한다.
실 게임에서도 고룡의 꼬리를 잘라낼 수 있고.
그들은 파괴당할 수 있음에도
영원과 불멸로 칭해진다.
모순적이게도.
이 부분은
라디오 인터뷰와
다크 소울2에서 힌트가 주어지는데,
라디오 인터뷰에서
고룡은 근육맨의 악마 장군과 유사하다는 것.
악마 장군의 경우,
그 육체는 다른 존재들의 융합체로 구성되어 있으며,
근원은 그 육체를 조종하는 정신체로서 별개이다.
그리고 다크 소울2에서
안 딜은 고룡의 뼈와 거인의 소울 등으로 오래된 용을 만들어냈다.
그리고 그 육체는 모방된 가짜이더라도,
그 안의 정신은 진짜 고룡이라 추측된다.
순례의 녹의는 안 딜이 만들어낸 오래된 용에 대해,
매우 오래된 자로써 오래 전부터 세상을 지켜보았다고 말한다.
한국판: 오래된 용은 줄곧 세계를 방관하고 있습니다.
영문판: The ancient dragon has watched over the world for aeons past.
(의역) 오래된 용(고룡)은 영겁과 같은 과거에서부터 이 세계를 지켜보았습니다.
즉, 고룡에게서
불멸이며 영원인 것은 육체가 아니라 정신인 것이다.
고룡들은 육체는 고룡전쟁에서 파괴당했지만,
그들의 의식은 사라지지 않고 계속 세상을 바라보고 있는 것이다.
(개인적으로 다크 소울2에서 등장하는 안 딜의 모습은
그 고룡의 정신을 모방하려다가 실패한 결과물이라 추측하고 있다.
안 딜의 목소리는 여러 목소리가 섞여있으며,
자신을 우리라고 칭하기도 한다)
.
.
.
월광의 대검
동료를 배신한 비늘 없는 백룡 시스의 꼬리에서 생성된 희소한 드래곤 웨폰.
마술의 시조인 시스의 마력의 결정체로 그 힘은 월광의 파도로도 해방된다.
백룡 시스는 마술의 시조이다.
(여기에서 시스는 (아마도 고룡의) 배신자로 칭해지는데,
묘한 건 세계의 뱀 카아스도 시스를 배신자로 칭한다는 것)
다크 소울 세계관에서 마술로 가장 유명한 곳은 빈하임이며,
그곳의 중축은 용의 학원이라는 곳이다.
빈하임 관련의 반지들에서는 용의 영향을 확인할 수 있다.
어린 용의 반지
마술의 고향으로 알려진 빈하임에서
마술사의 이름과 함께 수여된 반지
마술의 위력을 높인다
용의 학원에 걸맞은 그 인장은 불멸하는 고룡을 상징한다
어린 용은 앞으로 펼쳐질 탐구의 짧지 않음을 알려주는 것이다
머무르는 용의 반지
마술의 고향으로 알려진 빈하임에서
탐구의 여행을 허락 받은 이에게 수여된 특별한 반지
마법의 효과 시간을 연장한다
용의 학원에 걸맞은 그 인장은 불멸하는 고룡을 상징한다
머무르는 용은 마술사의 이상, 그 내면을 알려주는 것이다
포효하는 용의 반지
마술의 고향으로 알려진 빈하임에서 탐구의 여행을 허락 받은 이에게 수여된 특별한 반지
마술의 위력을 크게 높인다
용의 학원에 걸맞은 그 인장은 불멸하는 고룡을 상징한다
포효하는 용은 마술사의 이상, 그 내면을 알려주는 것이다
용은 마술사의 이상이다.
시스는 마술의 시조이고,
시스의 서고는 신의 서고로 불리우며,
시스의 마술은 신의 마술로 칭해진다.
이는 시스는 빈하임의 용의 학원에 있어 신과 같은 존재라는 것을 의미할 것이다.
조용히 잠드는 용의 반지
마술의 고향으로 알려진 빈하임에서
은밀하게 존재하는 뒷세계의 마술사들의 반지
장비자가 내는 소리를 지운다
용의 학원은 빈하임의 실질적인 지배자이며
많은 수의 우수한 밀정들을 품고 있었다고 한다
빈하이의 또다른 용의 반지.
이것은 다크 소울2의 잠자는 용, 신을 연상시키기도 하지만,
백룡 시스가 고룡들의 배신자로서,
그윈의 밀정이라고도 볼 수 있는 것도 생각해 볼 수 있다.
어찌보면 빈하임은 시스에 존경과 외경을 가진,
다른 형태의 고룡 신앙의 집단이라고 볼 수 있을지도.
(정확히는 고룡 신앙이라기보다는 고룡의 영향을 받은 문화이겠지만)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