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박자는 부패한 거인의 숲 루트로 진행하다보면 일반적으로는 2번째로 만나게 되는 보스다
패턴도 허접하고 방어력도 약해서 노강 핸드액스나 브로드소드로도 살살 녹는 최후의 거인에 비해
튼튼한 중갑 덕분에 타격 무기 아니면 잘 먹히지도 않고 +3강 무기 정도가 아니면 잡기 드럽게 오래 걸리는데 패턴도 낮은 적응력으로는 피하기 힘든 공격들이 상당하다
이렇게 말해놨지만 사실 뉴비야 무기 강화하고 주박자 잡는 일반적인 공략을 보면서 무난히 파훼가 가능한 수준인데
문제는 1렙런, 노데스 노톳불, 스피드런 등 각종 챌린지를 걸고 할 때 심각한 방해가 된다는 것
숙련된 플레이어도 제약을 걸고 하다보면 상대하기 많이 빡치는 데다 노데스나 스피드런은 얘한테 죽기라도 하면 꼼짝없이 리셋이기 때문에 다른 수가 필요하다
그래서 여기서는 제작자들이 의도적으로 배치해놓은 날먹법 1개와 글리치로 발견된 날먹법 1개를 각각 소개하고자 함
첫번째 방법 : 발리스타로 잡기
준비 사항 : 50% 미만의 장비 중량 (권장, 정확하지 않음)
주박자 보스방에 설치된 발리스타를 이용하는 방법이다
움짤을 찍을 때 중량 50% 미만인 상태에서 찍었기 때문에 준비물을 저렇게 적었는데 젤도라 셋처럼 매우 가벼운 상태거나 더 무거운 상태일 때 어떨지는 잘 모르겠음
용기병 스킵에 비해 아직 직관적인 방법을 적을 정도로 내가 숙달되지 않았기 때문에 일단 이렇게 적어놓음 보방 앞에서 몹들 다 정리해놓고 세이브하고 연습하는거 추천
1단계 : 보방 진입하자마자 짤에 보이는 위치에 서 있기
서 있는 위치는 나무통을 기준점으로 삼으면 좋음
내 정면엔 누워있는 나무통, 왼쪽엔 서 있는 나무통, 그리고 오른쪽에도 누워있는 나무통 이렇게 위치하도록
정면에 누워있는 나무통이 내 방벽이 되어준다는 느낌으로 서 있으셈 바닥의 부서진 발판도 위치의 기준점이 될 수 있음
2단계 : 주박자가 공격하면 옆으로 이동하면서 구르기
이동을 시작하는 타이밍은 조금 애매한데 주박자가 방패를 치켜세우면 오른쪽 대각선으로 이동할 준비를 하고,
돌진을 하는 동안에 걷다가 오른쪽 대각선 방향으로 굴러서 회피
오른쪽 대각선으로 이동하는건 발리스타로 달려가는 시간을 최대한 줄인다고 생각하면서 피하면 됨
다른 안정적인 방법으로 패링을 사용해서 주박자 위치를 고정해주는 경우도 있음
3단계 : 주박자가 정신 차리기 전에 재빨리 발리스타로 이동, 2번 연속 발사로 주박자 처치
작동키를 계속 연타하고 있는 편이 좋을거임
주박자가 2번 다 맞아주면 깔끔하게 성공한거고 1번밖에 안맞았다면 다음부터는 알아서 처리하거나 깔끔하게 강종하고 톳불에서 리셋한 다음 다시 도전해야 함
앞부분에서 어떤 짓거리를 하든 결국 중요한건 발리스타 2발을 맞추는거니까
잡기 패턴 유도나 패링처럼 본인에게 더 안정적인 방법이 있다면 그쪽으로 하는걸 추천함
두번째 방법 : 글리치로 스킵
준비 사항 : 알몸, 주탑 톳불, 주탑 숏컷 파괴 (기사 태생 권장, 다른 태생으로 실험 안해봤음)
주탑에 나오는 주박자를 톳불 버그로 사망처리 해버리는 방법이다
미리 주탑 숏컷을 화염병으로 뚫어놔야 하고 톳불을 이용하는 스킵이니까 당연히 노톳불 챌린지로는 불가능하다
지구력과 이동속도가 매우 중요한 스킵이라서 무게 중량은 반드시 0으로 해놓고 지구력도 기사 태생 수준까지는 찍어두는걸 추천함
어쩌면 1렙런 캐도 지구력 모자라서 안될지도 모르겠음
그리고 이 스킵은 한번이라도 실패하면 주박자가 더 이상 스폰되지 않으니 반드시 세이브 백업해두고 연습하거나 실행하는 것을 추천함
1단계 : 톳불에서 나와서 짤에 보이는 발판으로 점프
2단계 : 반드시 스태미나 풀로 찬 상테에서 달려서 주박자 쪽으로 가는 사다리 있는 틈을 점프로 지나가고 지나간 즉시 방향 틀어서 다시 점프
스태미나 채우는 타이밍은 큰 상관이 없는데 점프 직전에는 반드시 100%로 차 있어야 한다
3단계 : 2번째 점프를 한 직후에 바로 달려서 톳불로 귀환 (중간에 절대 탈진 상태가 되어서는 안됨)
탈진 상태가 뭐냐면 스태미나를 전부 써버려서 잠깐 스태미나 재생 속도가 줄어들고 여러 행동이 막히는 상태임
달리다가 한번이라도 스태미나 관리를 잘못해서 바닥을 찍으면 달리지를 못해서 제 시간에 도달하지 못하므로 주의
따라서 절대로 스태미나가 0이 되지 않도록 달리기 키를 적절하게 떼면서 뛰어야 함
움짤이 10초니까 그 안에 톳불에 앉는데 성공하면 저렇게 주박자 소울과 칼날 반지가 인벤에 들어온다
단 이 방법으로는 주박자 처치 소울이 안들어옴 주박자 고유 소울만 들어오니까 초반에 약간이라도 소울 더 챙기고 싶은 사람은 따라하지 말자
마지막으로 간단하게 두 방법 장단점 요약하면
1. 발리스타
장점 : 실패해도 재도전 가능, 스탯과 톳불 등에 관계없이 사용 가능, 처치 소울을 정상적으로 획득할 수 있음
단점 : 방법이 덜 직관적이고 실패할 가능성이 좀 더 높음, 칼날 반지의 입수 시기가 약간 늦춰짐
2. 톳불 스킵
장점 : 방법이 확실하고 쉬움, 주탑 가자마자 칼날 반지부터 먹을 수 있음
단점 : 실패하면 세이브 불러와야 함, 1렙런이나 노톳불 챌린지 등은 사용 불가능, 처치 소울이 들어오지 않음
원하는 방법을 본인 입맛에 따라 골라서 주박자 가볍게 날먹하고 즐거운 스콜라 라이프를 즐기자
발리스타 뎀지가 저렇게 쎈거엿냐
첫번째 방법 저거 스콜라 올보스 노히트런 성공햇던놈이 써먹는방법이더라
그래서 저거 마수리캐 해볼때 따라해봣는대 존나쉬움
ㅇㅇ 익숙해지면 주박자 정직하게 잡는게 더 귀찮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