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나 재밌게 한 것도 사실인데 그거 이상으로 추억도 많은거 같다. 공략 하나도 안 보고 꼴아박으면서 어쩌다가 흰팬 하나 부를 때마다 다들 1시간씩 같이 맵 돌고 고생고생하면서 보스깨서 3보다 1코옵이 더 재밌었고 


뒤잡좆망겜 pvp지만 인터넷서 만난 동갑 캐나다 유학생이랑 매일 검숲에서 만나서 1대1 pvp 하면서 노는게 재밌었다. 일부러 뒤잡 거의 안 쓰고 외국 포럼에 무슨 빌드가 유행하느니 무슨 컨트롤이 있니 하는 대화가 좋았음.  그래서 그런지 세키로서 물총새 죽고 혼자 닌자 활동하면서 사람이 축 쳐진 성성이한테 뭔가 동질감도 느끼고. 


락온 4방향 똥겜에 노잼 보스전이라지만 그만큼 재밌던 시간도 없던거 같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