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수 부분은 나도 더 할 말 없으니 넘어가자



일단 프롬뇌 글 기대했다가 팍 식어버려서 내가 투정부린 건 맞음

니가 그걸 공격으로 인식한 것도 이해함

그래서 반론 들어간 것도 좋음


근데 왜 내 논리를 니맘대로 상상해서 그걸 공격하고 앉았음?

난 아무 논증도 안 했는데 왜 내 논증을 니가 만들어서 그걸 치고 앉았냐고

그거 아주 전형적인 허수아비 때리기 오류라는 거 암?


이제 반론 들어가본다

넌 해독제에 있는 회혈병이 야수병 창궐의 시작이었다는 걸 근거로

회혈병이 야수병의 원인이라고 해석했는데

창궐이라는 단어 뜻부터 보자


뇌입원 한자사전

猖獗창궐 <!-- update 20091111 -->

<!-- update 20091111 end -->

①전염병()이나 부정적()인 세력()이 세상()을 휩쓸어 퍼지거나 날뛰는 것  ②좋지 못한 병()이나 세력()이 자꾸 퍼져서 걷잡을 수 없이 일어남



사전에서 보다시피 창궐은 전염병이 걷잡을 수 없이 퍼지는 걸 말함

없던 병이 생겨서 퍼지는 걸 말하는 게 아님

따라서 회혈병은 야수병 창궐의 원인이란 건 맞아도 야수병 자체의 원인이라곤 볼 수 없어


창궐 단어 뜻 하나 가지고 이야기 더 나올까봐 일어판이나 영어판은 어떤지 먼저 볼게


白い丸薬
灰血病は、後の悲劇、獣の病蔓延の引き金になってしまった

회혈병은 후의 비극 야수병 만연의 방아쇠가 돼버렸다

참고로 만연은 뭔가가 널리 퍼지는 걸 말한대


영어판은

The ashen blood ailment eventually triggered the spread of the beastly scrourage.

회혈병은 야수병 만연의 원인이 돼버렸다

일어판하고 별 차이 없네


일어판과 영어판에 따르면 야수병은 그전부터 있었고

회혈병은 야수병의 원인이 아니라 이게 퍼져나간 원인이야

전에 일어 영어 번역 가지고 뭐라던데 왜 이걸 체크 안한거임?


내 추측으론 니가 야수의 근원을 오에돈으로 해석하고 있어서

무의식적으로 이런 걸 피한 거라고 본다



그럼 니가 허수아비 세우고 때리던 내 야수병 논증에 들어가보자

난 스샷 찍을만한 정성이 없으니 그냥 글로 쌀게


진정제를 보면 진정제가 피의 치료로 이어지는 싹이었다는 부분이 나오지

이 내용을 보면 야남 사람들이 이 때 피의 가치를 파악했단 걸 알 수 있어


그리고 카릴문자 야수를 보면 피의 발견은 원치 않은 야수의 발견이었다는 부분이 나와

카릴문자 손톱자국을 보면 야수는 인간의 끔찍한 본질이라는 부분도 있을 걸

이 두개는 기억에 의존하고 쓰는 거니까 이해해줘


암튼 이걸 종합해보자

카릴문자 야수에 있듯 인간들이 피를 발견하면서 자신들 안에 있는 야수도 발견했지

정리하면 인간들은 자신들의 피가 광기 억제 효과가 있다는 걸 발견해서 이걸 사용했고

이 과정에서 자신들의 끔찍한 본질인 야수도 발견하게 돼


이게 바로 야수병의 발병이라는 게 내 해석이다

거의 다 근근웹 프롬뇌 보고 따라간 건 비밀임


니 글 마지막 부분은 그대로 돌려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