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자님이 요즘 여자 혼자 거래한다고 해서 사기 치는 사람이 많다고, 직거래로 하자 하네요. 그래서 제가 집적 찾아가기로 했습니다.
싱크홀이 많이 보이네요. 정부에서는 미리미리 처리하지 송유관까지 터진건지 도로가 썩창입니다.
아이코! 맨홀 아래에서 일하는 분한테도 피해가 가네요. 죽진 않으셨겠죠?
드디어 정부에서 나서기 시작한건지 통제요원이 나왔네요. "근데요? 저 직거래 때문에 그런데 저만 통과시켜주면 안될까요? 제가 요세 치매끼가 있어서 까먹기 전에 처리하고 싶거든요"
좋게 타이르니 알아서 멀리 떠나가 줍니다. 역시 그레이트 소드는 좋은 대화 수단이네요.
(아 씨발, 동굴에 웅덩이 있길레 불화살 날렸는데 왜 상자랑 웅덩이랑 겹쳐있나고!!!!)
(씨발, 뭐야 돌려줘요 내 아이템.......그윈, 당신이 옳았습니다. 역시 인간의 본질은 어둠..... 다크소울을 가진 낭쟁이는 고리에 도시에 유폐 시켰어야 했어요...하지만 어째서 시부야는 밖에 나와 있는 건가요.....인간의 끝없는 악의는 도대체.....)(이 아이템의 정체가 뭐였나요?)
먼 길을 돌아서 드디어 조각 공방을 운영하시는 판매자 석은자씨와 대면하게 되었네요. 은자씨 거리의 조각상들이 참 멋지더라구요.
이 참에 은자씨와 친해져서 이런저런 대화를 나누다 보니 사실 자신의 팔이 의수라고 차마 처음보는 상대한테 말하기 힘든 이야기를 하면서 팔을 보여주시는데...깜짝 놀랐습니다. 힘든 환경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조각을 해나가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따듯해지네요.
게속 대화를 해 나가니 (그레이트 소드는 좋은 대화 수단이죠) 기분이 좋으신지 낭낭하게 공짜로 위대한자의 소울 나눔 받았습니다. 잘못 찾아간 주소에서 아래층 양아치 거인 형재들한테 소울을 빼겼는데 정말 다행이네요. 두번 찾아갈 필요없이 1트에 쿨거래 마쳤습니다.
집에 갈때는 석은자님이 준비해주신 탈것으로 안전하게 메듀라로 왔습니다. 운동 열심히 해서 쌍둥이 거인 형제한테 복수하고 싶은데 방법 없나요? 뺐긴 소울 되찾고 싶습니다.
모자는 저주 내성 1000 짜리 장비고 나머지 옷은 우르오스세트 입고있습니다.
이제 스텟 뭐 올려야 하나요?
컨셉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