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본 3회차하고 뽕차서 씀 리마는 다안했고 딴거 2회차씩 블본은 3회차까지만 했는데 좆뉴비맞지? 

순서는 해본 순서대로



다크소울3

잘만든 맵 탐험하고 잘만든 보스전으로 지역 돌파하는 구성이라서 소울본 시리즈중에 뉴비가 하기도 좋고 가장 스탠다드한 작품같음

무기종류, 마법도 다양하고 전기까지 있는데다 게임 자체 볼륨도 많아서 좋았다. 코옵도 그만큼 활성화가 잘 되어있고

 

그런데 개인적으로는 닼3을 하면서 가장 좋았던 점은 아트워크였다. 물론 세키로 제외 가장 최근 게임이니까 그래픽빨도 있었겠지만 불이 꺼져가는 우중충한 세기말 느낌을 되게 잘 살려냈고 지역 다양한 것도 한몫해서 오랜만에 게임하면서 탐험한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음. 이것땜에 닼3을 좀 고평가하게된 듯

탐험 막바지에 숏컷열고 개쩌는 ost와 함께 보스방 들어갈때는 ㅗㅜㅑ

물론 첫 프롬겜 보정을 좀 받았을것같긴 함ㅋㅋ 아직도 처음 군다잡을때 공격피하고 막타쳤을 때 심박수 ㅈㄴ올라가고 손에서 땀나던거 생각나네



블러드본

사실 가장 먼저한 건 블본이었는데 ㅈㄴ무섭고 어려워서 성직자야스즈음에 빤스런함

나중에 닼3깨고 다시 했는데, 블본 해본 갤럼이라면 알거다 하면할수록 블본이 ㄹㅇ진국임

 

1. 일단 스텝회피랑 리게인, 거기에 방패 빼고 건패리 넣어서 전투자체가 박진감넘치고 존나 스피디해짐. 무기도 개수는 적지만 변형이 있어서 무브셋 많고 개꿀잼 요소가 된다

 

2. 보스들도 게임 스타일 따라 패턴 속도가 빠른보스들이 많아서 보스전이 참 재밌음

특히 레이디 마리아는 블본 전투 컨셉(빠른 템포+쳐맞고 리게인+건패리)이랑 너무 잘 맞아서 그런가 지금껏 깨본 보스중 가장 재밌었다

코스도 속도감은 개쩔지만 이 고아새끼한테는 쳐맞고 리게인하면 또쳐맞고 죽음 아ㅋㅋ

 

3. 그렇다고 보스전에 치중해서 맵이 별로냐 하면 꼭 그렇지만은 않음. 구조 자체는 닼3이랑 유사하지만 블본만의 차별화되는 장점은 분위기가 다씹어먹는다는거 같다

3은 지역이 다양하고 지역 따라 특색있는 아트워크가 좋았다면 블본은 진짜 일관적으로 중세+호러 분위기를 변주하면서 보여주는데다 여기에 사운드가 참 잘 활용되니까 분위기에 존나 눌림. 특히 이오셰프카 진료소, 납치로 가는 야하굴, 성당구역 상층은 곰보겜임 ㄹㅇ

코즈믹호러 분위기도 잘 섞어넣었음. 금단의숲에서 뭔가 이상하다 싶고 사다리 타고 갔더니 진료소에 놀라고 거기서 꼴뚜기 보게하는 충격은 못잊는다

 

4. 마지막으로 스토리나 설정 부분인데 닼1,3은 주인공이 게임 진행하는 것 자체가 메인 스토리가 되고 다양한 npc들의 사이드스토리가 많아서 재밌었는데

블본은 이미 뭔가 많은 사건들이 진행되어 있는 상태에서 게임을 밀면서 주인공이 떡밥 하나하나 회수해가는 느낌이라서 추리+좀더 메인스토리에 집중되는 느낌이 강했음

블러드본은 dlc가 진짜다라고 하는 이유들도 그중 이런부분이 있지않을까 싶음. 떡밥회수가 착실하게 돼서

단점이라면 개노잼 성배던전과 완성도를 위해 희생한 볼륨정도? 코옵은 안해봐서 잘모르겠다

 


세키로

1 스태미나 없애고 계속 공격 패링하면서 느끼는 재미랑  2 컷신 없이도 게임플레이 하면서 연출로 지리게 되는거 --> 이거 두개로 다해먹는 게임같음. 1은 장수의백족, 파계승 2는 앵룡 좆자씹숭이가 대표적으로 그랬다

그외 시스템부분은 소울시리즈와 비슷하면서도 탈피하여 어쩌고저쩌고 하면 너무 병신TV같아서 줄임ㅋㅋ; 굳이 좋았던거 뽑자면 인살로 강적도 한방컷 되는거랑 메인보스 마무리인살 넣어준건 ㅆㅅㅌㅊ


스토리도 직관적이고 맵도 스토리 따라가도록 잘뽑은것 같음. 동양풍 판타지 느낌에 소울본이랑 다르게 필드에서도 bgm 나오는게 분위기 살리는데 한몫한 듯

 

아쉬운 점은 이것도 볼륨.. 아시나 본성 귀불꺼지는건 신선하긴 했는데 재탕느낌이 드는건 어쩔수 없고 몹재탕도 반가울때도 있지만 당연히 더 다양했으면 좋았을 것

보스전ost도 딱히 기억에 남는건 없음. 파계승 빼고

그래도 재밌게 하기는 정말 재밌게 한 게임

 


리마

하도 1의 맵디자인 거려서 대체 얼마나 잘만들었으면 싶어서 해봄

딱히 보스전이 대단하다는 느낌은 안들어서 좀 아쉬웠는데 1은 잘짜인 맵 탐험이 메인인듯. 3이나 블본과는 다르게 함정 존나많은 지역만 봐도 그렇고 구린 그래픽으로도 잿빛호수, 이자리스 분위기 표현한거보고 질질쌈

해보니 맵디자인 자체는 대단하긴 한데 맵이 유1기적이라는 걸 이미 알고해서 그런지 처음 지역 연결되는 숏컷뚫을때 그 충격을 못느낀게 아쉽다

그래도 처음 공작의 서고 들어가서 결정동굴에 시스 보스방까지 밀면서는 플레이 내내 감탄만 했고 시스 깨고나서는 이새기들 게임 ㅈㄴ잘만드네 소리가 절로 나오더라 

이부분이 리마 하면서 가장좋았음


편의성 UI이런거는 예전작품이라 어쩔수없다고 하지만 구르기 조작감이랑 아이템 선택할때 존나 귀찮은거ㅅㅂ 아이건좀

dlc는 아직 안해봄

 


+스꼴라

아는형네 가서 기회가 되길래 해봤는데 캐릭터는 망자도 아니고 좆같은 초록고블린에 스탯으로 구르기 성능을 올려야 된다는게 ㅅㅂ;; 하이데 어쩌고 하는 곳 첫보스 잡고 껐다

갈수있는 지역도 메인화톳불 중심으로 해서 뻗어나가는 식으로 해놔서 처음부터 갈수있는곳이 다양하던데 선형진행 게임을 많이해서 그런가 익숙하지가 않더라

세키로나 1처럼 불사의도시->불사의교구->최하층처럼 메인 줄기가 있고 그 외 지역을 공략하고싶은곳 먼저 하는 식으로 하면 괜찮았을것 같기도 하고

짧은시간동안 이었지만 나랑은 안맞는 좆같은게임인가 싶었음 스꼴라의 참맛을 아직 모르는걸수도 있지만 당장 하진않을듯

 



요약)

다크소울3 : 스탠다드하게 잘만듦. 탐험한다는 느낌 잘받음, 첫게임빨 있음

블본 : 갓겜임 전투 보스 분위기 스토리 거의 ㅆㅅㅌㅊ   볼륨 살짝 아쉬움

세키로 : 개쩌는 액션과 연출만 믿고가는겜. 재탕 볼륨이 단점이긴 한데 존나 재밌다

리마 : 잘만들긴 했는데 스포+기대가 커서 좀 아쉽 지리는 부분은 지림

스꼴라 : 찍먹한 결과 안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