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멜리아 잡고 제사장에서 무슨 템 주던데 설명 읽다보나 성당 돌아다니다가 손에 잡혀서 죽은거 기억나길래 아무것도 모르고 거기 다시 갔거든?

처음엔 무연고묘지처럼 히든맵인줄 알았고 들어가자마자 쇠사슬 쓰는 사냥꾼 몹도 npc 미니보스같은 놈인줄 알았어...근데 걔가 존나 여러마리 나오는거보고 뭔가 이상하다고 생각이 드는거임

내가 블러드본 DLC는 보스만 알고있었지 필드는 한번도 본적이 없어서 눈치 못채고 있었는데 아멜리아 있던 성당 가보니 로렌스 있는거보고 그제서야 여기가 DLC라는걸 눈치챘음ㅋㅋ:;

그래서 DLC맵에서 템 주워가면 개꿀이겠지? 하고 빤스런하면서 돌아다니다가 루드비히 보스방 들어갔는데 루드비히가 존나 어렵긴 어렵드라....

루드비히 얘기 하려니까 그전에 파알 잡았던게 생각나는데

난 지금까지 블러드본하면서 파알이 제일 어려웠어. 그 이유가 피굶야나 개스코인 신부 잡을때 뒤로 빠지지 말고 앞이나 옆으로만 파고들면 다 피해지는거 보고 계속 그런식으로 플레이했거든? 아멜리아도 똑같이 깨긴 했는데 파알은 그게 전혀 통하지가 않았음

걔네들과는 다르게 파고들었을때를 견제하는 패턴도 있었고 내 무기가 톱단창이라 공격이 안맞는것도 있고 해서 머리만 노려서 그로기 만들고 겨우 깼는데 루드비히는 아멜리아나 피굶야 잡을때 공략방법도 안통하고 그 파알의 약점도 안통하는거같다는 생각이 들더라

머리 때릴 각도 잘 안주고 파고들면 칼같이 아래쪽 견제하고 조금만 긁혀도 죽어버리고 뭣보다 데미지가 너무 안나와....톱단창으로도 한두방밖에 못때리겠던데 데미지가 한방에 200도 안나와서 한번 꼬이면 바로 죽고 그랬음
그나마 2페이즈 가면 쉬울줄 알았는데 2페이즈는 엇박 잔치더라

그래서 지금 20트 정도 하다가 내가 지금 이걸 왜 잡고 있는거지 싶어서 껐음ㅋㅋㅋ

지금 괜히 객기부리다가 수혈팩 몇백개 모아둔거 다 날렸긴 했는데 옛날에 닼소3할때 게일할아버지한테 납치당한거 생각나서 재밌었음ㅋㅋ 루드비히 2페이즈도 봤으니까 미친짓 그만하고 얌전히 스토리 밀고 다시 도전하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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