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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루실 하수구 구멍 암것도 모르고 들어가서 돌아다니는데 자꾸 주위에서 타닥타닥 하면서 거슬리는 소리 들리길래 뒤돌아봤더니

무슨 씨발 그리마? 거미? 비슷한 새끼가 바로 뒤에서 다리 씨발 스무개 넘게 보이는거 쫙벌리고 내려치려 하는 거 보고 바로 쭈뼛하면서 머리부터 온 몸까지 소름 쫙 돋음 근 10년 내로 그런 경험이 없었는데

이후로 이루실할떄는 그지역 웬만해선 안감 몹자체는 ㅈ밥인데 정신적 뎀지가 넘 컸음 글 쓰는데 상상만해도 소름돋네 어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