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프롬식 불친절한 스토리텔링이 그렇게 맘에 들진 않지만 블본만은 예외적으로 코즈믹 호러라는 컨셉에 맞물려서 무지에서 오는 공포심을 잘 표현한 거 같음


꼴뚜기 엔딩도 나름 러브크래프트 스타일의 끝맺음이었기 때문에 괜시리 후속작 내서 스토리 더 끌고 떡밥 해소하기보단 딱 이 정도의 미스테리로 남는 게 더 좋은 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