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이라 하면 떠오르는 것 중 하나가 불멸성이야.


하지만 정작 인간들이 떠받드는 신들(그윈, 그윈돌린, 그위네비아 등)은 인간들보다 수명이 길 뿐인 필멸의 존재들 뿐이지.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이러한 불로장생의 힘을 가진 존재들이 무의 시대에  존재했다는 고룡들이야. 다크소울 등장하는 기적인 신의 분노는 사실 데몬즈 소울 보스 중 하나인 용신(Dragon God)의 소울로 얻을 수 있는 기적(원조)이며 2편 나샹드라가 오래된 용을 가짜 신이라고 언급하는데, 그 이유는 오래된 용이 만들어진 용, 불완전한 용(고룡)이였기 때문이었지.

그리고 고룡과 관련있는 백룡 시스, 어둠을 먹는 미디르의 이름에 대해서도 조사하고 다녔는데, 역시나 미디르와 시스 모두 실제로 있는 신의 이름이더라.

https://en.m.wikipedia.org/wiki/Midir

아일랜드 신화의 신 이름.

시스(Seath)는 신이라 언급되는 아담과 이브의 셋째 아들 이름 또는
이집트 신화의 신의 이름으로 추정됨

https://namu.wiki/w/세트(이집트 신화)

https://ko.m.wikipedia.org/wiki/세트_(이집트_신화)

https://ko.m.wikipedia.org/wiki/세트_(성경)

세트가 아랍어로 시스임.

미디르는 불멸성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비늘을 가졌고, 변종인 시스는 나중에 결정을 통해 불멸의 힘을 손에 넣을 수 있었는데 불멸성을 지닌 고룡에게만 신의 이름이 쓰였다는 점에서 미야자키가 의도한 게 아닌가 싶다.

이 정도면 그럴싸하다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