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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입부터 깐지나는 갑옷입고 시니컬한 목소리로 반겨주는 새끼...

설정도 흑교회 등진다는 거 알면서도 프리데 따라와서 밖에서 기다리던 새끼...

그 이후엔 분량 좆도 없다가 쭂앞에서 죄송합니다 외치고 퇴장하는 새끼...

AI도 쭂이 건물 밖으로 나가면 꿋꿋이 돌아가서 자기가 지킬곳 지키는 새끼...

쭂이 그거 이용해서 밖에서 똥던지고 코리재기해도 꿋꿋이 안으로 돌아가는 새끼...

쭂이 에스트 15개 마실 시간에 하나도 안마시고 힐기적쓰다 뒤잡당하는 새끼...

쭂이 까마귀 자검기사에게 매혹걸면 그새끼랑 박터지게 싸우다 산화하는 새끼....

쭂이 왼손에 쓰지도 못하는 촉매 들고있어도 금칙써가며 뒤잡각 길게 내주며 지 마나 고갈시키는 새끼....

쭂이 바깥 절벽에서 웅크리거나 방패밀치기로 밀면 바로 '알바' 해버리는 새끼...

그러면서 가둬놓은 화가소녀한테는 일절 손찌검도 하지 않고 오히려 탁자위에 종이까지 마련해준 새끼...

멋진 새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