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불은 사용시 총 HP의 30%를 늘려줌

우리는 이 사실을 당연스레 받아드리지만 왜 하필 1.3배가 되는지 궁금증이 생겨 프롬뇌를 굴려봄


일단 숫자놀음 하기 전에 실제로 잔불을 사용하거나 혹은 사용하는 듯한 행동을 사용하는 존재들에 대해 알아볼거임


인게임에서 플레이어를 제외하고 그 누구도 실제로 잔불을 사용하진 않지만 마치 잔불을 사용하는 듯한 느낌을 주는 존재들이 몇몇 있음

불 꺼진 재처럼 한번 죽었다가 다시 불쏘시개로 쓰이기 위해 부활한 장작의 왕들이 2페이즈로 넘어갈 때, 그리고 또 하나의 재인 프리데가 1페에서 3페로 넘어갈때 마치 몸에 불이 붙는 듯한 모션이 마치 잔불을 사용한 것만 같음


불사대는 그들의 초성으로부터 알 수 있듯이 병신들이라 1페에서 2페 넘어갈 때 hp 증가 따윈 일어나지 않지만

반대로 프리데는 3페이지의 HP가 1페의 약 1.4배로 늘어남

이와는 다르게 HP리셋이 일어나지 않는 욤과 엘드리치의 경우 1페에서 2페로 넘어가는 시점의 HP잔량이 50%~60%사이(1.3/1+1.3=약0.565)임을 봤을 때

잔불을 켜기전 100만큼의 체력을 모두 소진하고 다시 한번 불타오르며 130분량의 체력으로 2페이즈를 시작한다고도 볼 수 있음

이처럼 보스들(죽었다가 한번 살아났거나 불꺼진 재인 존재 한정)이 2페이즈로 넘어갈 때 잔불을 사용하는 것과 유사한 느낌을 준다는 것을 알 수 있음


이제 본론인 왜 하필 1.3배인가를 알아보기 전에

일단 인간 상태의 체력을 100이라고 했을때 잔불을 쓰면 130이 됨 여까지는 당연함

그럼 반대로 잔불 상태의 체력을 100이라고 보면 잔불이 꺼질때 체력은??

100/130을 계산해보면 약 0.769정도 됨

이는 스ㅡ꼴라에서 이어묶은 반지를 착용했을 때 최대 HP감소치인 75%와 유사한 수치임

예전에 올렸던 글에 언급했던 내용인 닼소 시간순서가 발매 순서랑 다르게 1>3>2라고 한다면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fromsoftware&no=1269509


태초의 불의 힘이 줄어듦에 따라 닼소1 시점에서는 망자 상태가 되어도 HP의 손실이 일어나지 않지만

닼3 시점에선 장작의 왕 상태에서 인간(망자)로 변할때 약 25%정도의 손실이

닼2 시점에선 최대 50%(이어묶은 반지 착용시 3와유사한 25%)로 점점 망자화 될때 잃게 되는 HP량이 늘어난다고도 볼 수 있음



요약

1. 죽었다 살아난 보스들은 잔불로 체력이 늘어나는 것과 유사한 패턴을 보임 이때 대략 1/3정도의 체력 증가가 이루어짐(ㅂㅅㄷ제외)

2. 이는 스ㅡ꼴라의 이어묶은 반지 착용시 줄어드는 HP량인 25%을 역산한 수치와 유사함

3.시간 순서를 1>3>2라고 가정할 경우 태초의 불이 꺼져감에 따라 망자화시 잃는 HP량이 점점 늘어난다고 볼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