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짊=부랄나무 근거로 많이들 드는 게 부랄나무 소울연성으로 루카티엘 대검 뜬단 건데
주목할 점은 알스터의 꼬챙이창도 같이 뜬단 거임. 알스터 창의 주인인 알스터 공작은 꼬챙이의 형벌로 유명한 블라드 공 (드라큘라)에서 모티브를 따 온 잔인하고 음침한 인물인데, 템 설명과 모티브를 보면 블라드 공처럼 잔혹한 형벌을 즐기던, 민중에게 큰 두려움을 사는 놈이었을 것임. 같은 맥락에서 저짊자는 친구인 루카티엘의 장비를 걸치고 엄청나게 오랜 시간 동안 망자들을 학살하고 다녀, 별명이 절망을 부르는 자일 정도로 망자들에게 큰 두려움을 샀음.
부랄나무 자체가 신목에 온갖 망자들의 저주랑 오염된 소울이 쌓여서 만들어진 거잖아? 그니까 내 추측으론, 알스터와 저짊에게 학살당한 망자들의 찌꺼기가 부랄나무로 흘러들어 왔고, 그 기억에 서린 알스터랑 저짊에 대한 두려움이 거목의 소울에도 서려서 각 인물의 무기인 알스터의 창과 루카티엘의 대검으로 나타난 거라고 볾.
애초에 저짊은 왕관 3개 다 모아서 저주의 진행을 막은 인물이라 애초에 시간이 지나서 인간성을 잃고 망자가 됐을 수가 없는 것도 있고 ㅇㅇ
아 글고 루카티엘 셋 입은 시체가 부랄나무 근처에 있단 얘기도 많이 하는데, 루카티엘 셋 자체가 가면 빼면 그냥 미라의 상급기사들이 다 입고 다니던 복장임. 거기다 저 저짊의 '절망을 부르는 자'란 닉넴이 언급되는 게 저짊 공식유니폼인 파남 세트인 걸 보면, 저짊은 루카티엘 셋만 주구장창 입고 다닌 게 아니라 파남셋도 많이 입고 다니면서 망자들을 존나 죽여댔을 거란 추측이 가능하다. 애초에 친구의 장비를 걸치고 다녔다는 이야기가 방어구가 아니라 무기만 이야기한 걸 수도 있고. 암튼 그런 이유로 루카티엘 셋 입은 시체가 저짊이란 추측도 난 설득력이 부족하다고 봄.
만우절드립 신박 ㅊㅊ
거목은 저짊입니다 왜 부정하십니까
만우절이잖아 ㅋㅋ
진짜네
결국 부랄일까 나무일까하는 흥미로운 문제
절망을 부르는 자 그거 번역자가 좆같이 오역한거임ㅋㅋㅋ 원문은 절망을 불태우는 자임 - dc App
알스터창 생각하면 확실히 그런것 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