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닼솔같은 겜 맵들 보면

동선 따라 지나가는 장면 하나하나에서 뭐가 먼저 눈에들어오고


자연물을 어떻게 배치하고 지나가게 하면서 장소에 대한 인상이 어떻게 남고

바로 앞의 사물배치에서 적이 많다 달려서 통과다 난전이다 같은 느낌을 주고 그런거 다 신경쓰면서 만들잖음



근데 엘리움 로이스의 성벽파트는

길이 대체로 넓고 문이나 통로도 다 기능적으로 사각사각해서

조금 인공적으로 느껴지고 별로 지역에 대한 몰입감이나 인상이 안남는것 같다


사르바는 시작부터 낭떠러지에 용에 병사 여럿에 녹색에 실제로 독도 있고 전체적으로 좁고 해서 이런 인상이 뚜렷한 편인데

성벽은 도저히 그런게 없고 전투도 지형의 영향을 받는다는 느낌이 별로 없더라



이방면은 사르바가 제일 잘했고 검안탑도 기묘한 리빙아머나 용철거인도 있어서

각종 벌레나 짱쎈몹이나 기믹몹 같은걸로 진행에 어떤 느낌을 주려고 하는 그런게 있는데 여긴 기사들 찾으러 가는 길만 그런느낌이 조금 있음


나쁘게 말하면 솔직히 시간에 쫓겨서 전반부를 쪼끔 대충만든 느낌? 임 몹도 지형도

재미는 있고 보스전도 띵작이고 구성도 괜찮은데 진행 전반부가 좀 그렇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