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몬즈 소울은 못해봤으니 제외하고. 


닼소 123 블본을 소유하고 있는 나는

가끔 꼴리면 저중 하나를 켜서 키우던케릭이던 첨부터건 회차를 돌기 시작함.

이렇게 굴릴때마다 작품마다 좆같은 구간이 절실히 느껴지면서 가끔 새로운걸 발견하기도 하고.

보통 새로 회차돌땐 가급적 안쓰던 무기를 쓰려고 하니깐 뉴비가 된 기분이 들기도함.


이런짓을 하는놈들이 많진 않겠지만. 

이런짓을 할때 너희는 어느작품을 선호하니?


회차를 돌때는 난 스꼴라나 3을 선호하고. 

블본은 걍 새로운 성배를 찾아 떠남. 이건 회차보다 성배탐험이 더 재밌는거같아. 


스꼴라는 좀 고렙에 신경쓰지않고 원하는 스텟 걍 지맘대로 올려서 하는맛이 있음. (회차케릭은 레벨 신경 안쓴다지만. 그래도 3는 렙 높게 키우기가 꺼려짐. )

옷도 다양하고 무기도 다양함. 똥도 상당히 많아서 쓰면서도 "이런 쓰레깈ㅋㅋ"하고 웃는 경우가 많음. 

거기다 피시로하건 플스로 하건 이상한 타이밍에 암령들이 침입해옴. 신기한놈들도 많고.(사실 아직까지 스꼴라에 남아있는놈들은 망자도 모자라다..)

그리고 어김없이 좆같은 맵구조와 좆같은 히트박스를 다시금 느끼지.

디엘씨 구간은 정말 좆같지만 재밌어서 좋아해.

현탐이 오는 구간은 감옥과 철성을 조패고 쓰레기 바닥 갈때쯤부터 슬슬 재미없어짐. 대신 이구간 넘기고 드랭글레이글까지만 가면 또 어케어케 계속 하는듯.


3는 스텟재분배도 편하고 무기밸런스도 참 좋지만 회차보다는 왠지 pvp를 더 하게만드는듯. 

거기다가 pvp 자주하니깐 레벨올리기도 꺼려져서 템셋팅도 맘대로 못하게 되는게 아쉽기도 하고..

회차용 하나 만들어야지 했는데 그놈은 손이 잘 안가더라. 그래서 3는 가급적 새케릭을 만들어서 그걸로돔. 

오늘은 빠따맨이다. 이런식으로. 

거기다가 120시간을 함께한 내 pc케릭이 사라져서 넘모 마음이 아파서 그뒤론 안건들고 있어.

현탐구간은 초반의 부랄나무 직전. 화톳불이랑 계약 다찍기 귀찮아서.. 그리고 팔란성채쪽도 좀 루즈함. 그뒤로는 현탐없이 쭉쭉.


1은 내가 몇몇구간을 너무 너무 너무 싫어해서 안함. 


이번 주말엔 랜덤나이져 모드를 123 셋다 깐다음에 사다리로 하나골라서 회차나 돌려볼까..


여기의 망자들은 어떤작품의 회차도는게 젤 재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