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가진 자의 초반은 정말 피를 토하는 고통이었다. 들 수 있는 무기는 단검 밖에 없고 그나마도 필드 뚫다가 파손되기 일쑤였다.
간신히 주탑 화톳불을 찍고 레벨업을 통해 숏소드를 들 수 있게 되자 그나마 게임이 한층 더 편해진 느낌이었다.
그러자 갑자기 하마가 죽이고 싶어졌다. 대거로는 7트 끝에 겨우 겨우 잡았던 하마는 숏소드 앞에 너무나 무력하게 쓰러졌다.
씨가 마를 때까지 사냥했다.
그러다 역으로 사냥당하기도 했다.
하마족의 마지막 생존자가 보인다.
엉덩이
엉덩이의 시간이다.
엉덩이 만세
길고 긴 싸움이었다.
그 다음부터 하마는 보이지 않았다.
너 하마탕이 그렇게 민첩에 좋단다.
솔직히 뭐가 달라진 건지 모르겠지만 일단 민첩이 올라갔다.
다음 똥은 무슨 맛일까.
민식이도 적응력 찍었으면 차 피했을텐데 ㅠㅠ
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