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룡의 꼭대기에 도착하고 비룡을 만났다
거대하고 간지가 난다
혹시 싶어서 세스타스에 송진을 바르고 발가락을 긁어봤지만
아닌 거 같았다
바닥에 떨어진 아이템이 길 안내인 중 알았는데 반대편이었다
이번엔 용한테 라이트닝 볼트를 갈겨보려고 아바레스트를 꼈다가
몸이 무거워져서 못 구르고 뒤졌다
힘들게 올라왔는데 낙하공격으로 끝내긴 너무 허전해서
시험 삼아 던졌던 벼락항아리 딜이 꽤 좋았던 게 생각났다
석궁을 쏴 봤는데 전기볼트가 꽤 잘 먹혔다
30발 정도 쐈지만 아직 대궁이 남아있다
좌수에 장착하고 전기화살을 먹여준다
뎃?
강공격 때렸더니 세스타스 강공격이 나감
오른손에 찰 걸
안 그래도 화살이 부족할 것 같았다
가진 소울을 모두 팔아 재정비를 한다
강화도 할까 했지만 소울이 남지 않아서 그냥 가기로 했다
딱 대라
딜이 굉장히 잘박힌다
과거 용사냥꾼은 용을 피해다니면서 대궁으로 이 짓거리를 한 건가
일부러 볼트를 적게 사오길 잘했다
대궁은 꺼내보지도 못 할 뻔 했다
사냥 성공
글 쓰다가 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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