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레임팟인 줄 알고 8회차 4석상 레임팟에 들어온 저짊쿤(씹덕여캐), 딜은 안 하고 안광만 번뜩이며 방패를 대뜸 들이미는 다른 짊맘을 보고 뭔가 이상함을 깨닫는다


당연히 눈치챘을 땐 이미 늦은거였던데스


내가 원딜을 맡고 불주가 힐러, 다른 한명이 근딜을 맡게 되었다


이 씨발 이게 대체 뭐하는 짓이고


활을 쏘다가 스테미너의 고갈과 함께 현탐이 찾아왔지만 그래도 할 만큼은 해보기로 했다


뎃? 근딜상?


근딜의 처참한 죽음을 목격하자마자 품 속의 얼음자검을 살포시 꺼내는 궁수(원딜아님)


솔직히 말하자면 여기서 씨발 존나 지쳐서 얼른 끝내고 런하고 싶은 나머지 컨셉 던지고 얼음자검 든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동영상을 안 찍어서 글치 아까 대기짤이랑 레임이랑 다이다이 뜨는 짤이랑 옷 바뀐것도 그 사이에 몇번 뒤져서 그런거였으니까ㅋㅋㅋㅋ


하지만 원딜(이제아님)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허무하게 광탈하는 탱커우지챠


레뺫


그 와중에 얼음자검으로 3번 쑤셨는데 들어가는 딜량의 꼬라지가 이상하다 4인코옵으로 강해진 레임 상대로 혼자 딜 해본건 처음이라 그런지 버근가 싶을 정도로 딜이 안 박힌다


그 와중에 얼음자검으로 15번 넘게 쑤신 것 만큼 한방에 힐 되는거 ㄹㅇ 실화냐...? 레임이랑 니달리아 석상은 진짜 전설이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품 속의 대궁을 이용해 어그로 핑퐁을 조지게 하며 힐러를 보호하고 석상에 다가가지 못하도록 유도한 후 딜링을 계속해보자


사실 이쯤되면 이미 MMORPG 레이드랑은 거리가 많이 먼 것 같지만 아무렴 어때


차근차근 열심히 딜을 넣으면서 대가리 깨지다보면 언젠가 잡겠지


이젠 컨셉질이 문제가 아니라 레임 저 씨빨새끼를 이번 트라이안에 조지는게 목표인 셈이다


이게 왜 맞는데 씨!!!!!!!!!!!!빨!!!!!!!!!!!!!!!!!!!!!!새!!!!!!!!!!!!!!!!!!!!!!!!!!끼!!!!!!!!!!!!!!!!!!!!야!!!!!!!!!!!!!!!!!!!!!


고비를 넘기고 또 고비가 온 걸 힐러의 도움으로 넘기고



결국엔 레임 저 좆같은 타니무라의 버려진 자식을 족치는데에 성공했다


당분간 레임팟은 거들떠도 안 볼듯 ㅆ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