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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에서 나와서 첫 갈고리 걸기 직전 위치다. 바로 앞엔 귀불이 보이고 왼쪽에는 성 정문의 진지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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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내려와서 찍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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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윗 사진에서 고개를 내린 모습이다. 가까이에 큰 나무도 보이고 저 멀리 늑대가 뱀새끼 눈깔 찌르고 올라온 나무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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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려보면 대충 이런 느낌이다. 건물 뒤쪽 성 정문의 진지는 2차 침입 이후 불과 잔해 때문에 아예 못 가는 걸 보니 건너가고 나서 아예 조져놓은 듯 하다.



그럼 늑대는 어떻게 성하에서 역주행으로 성 정문까지 간 걸까? (여기서부턴 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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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나성 성하 귀불이다. 아래쪽에 끊어진 다리가 보인다. 다리 건너에는 나름대로 길도 있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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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망의 화염 귀불이다. 문짝은 굳게 닫혀있지만 건너편에 그럴싸한 길이 보인다. 저기 넘어가려고 했는데 매달리기도 안되고 아예 안넘어가지더라


2차 침입 시 내부군은 아시나 성 안쪽에 있다. 그런데 성하와 성을 잇는 다리로도 침투해오고 있다. 어떻게 된 걸까?


아시나성은 입구가 2개다. 

늑대가 들어온 성 정문 - 불소 - 아시나성 본성 루트

내부군 2차 침입 루트인 성하 외곽 성문로 - 출입구 계단 - 쥬키치 - 추억의 묘 루트


아시나 성 공략 진전도를 생각해보면 내부군은 성 정문을 통해 첫 공격을 감행한 듯 하다.

그런데 아시나 농성군이 불소 쪽에서 넘어오는 문짝을 걸어잠그고 다리도 끊고 불도 지르고 결정적으로 웬 괴물새끼까지 난입을 하니까 결국 성 정문 쪽은 포기하고 아시나성 성하와 출입구 계단의 끊어진 다리를 이어서 그쪽으로 공세를 전환한 듯.

늑대는 내부군이 침입하기 위해 새로 놓은 다리를 건너 산을 따라 쭉 나 있는 길을 통해 내부군이 처음 공격을 시도한 성 정문 쪽으로 들어온 듯 하다. 가는 길은 만들기 귀찮으니까 그냥 귀불로 스킵시켜준 모양.


그럼 첫 중간보스 방은 왜 오니가 곱창을 내 놓았냐? 내부군한테 어그로 튀어서 저기까지 쫓아갔다가 어그로 풀려서 성 정문으로 뛰었던가, 맵 디자인하던 놈이 헷갈려서 잘못 만들었던가 난 모르것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