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어차피 태초의 불이 꺼지게 된다라는 대전제 하에 애들이 움직인 꼴을 보면



론돌은 그 얼마 남지도 않은 불을 찬탈해서 망자의 시대를 열려고 한거고

설리번은 죄의 불을 이용해 새로운 불의 시대를 열려고 했고

엘드리치와 깊은곳의 교단은 불이 꺼진 심해의 시대가 올것이니 그에 대비하려고 그윈돌린도 잡아먹고

계승 루트의 쭀은 어차피 꺼질걸 알아도 조금이라도 불의 시대를 지속시키려 한거고

쌍왕자는 어차피 꺼질건데 내가 왜 희생해야함 좆까셈 ㅅㄱ하면서 다 망하길 기다린거고

눈동자를 얻은 화방녀와 쭀은 아 ㅋㅋ 언젠가 또 다시 불이 타오르겠지 하고 불 꺼버린거잖아

여기서 불이 꺼지고 나서 그대로 쭉 불 없는 세상에서 살겠다 한건 론돌이랑 엘드리치들이잖아? 쌍왕자는 어차피 다 망해가는 세상인데 그냥 망해라 같은 마인드고 화방녀랑 쭀은 다시 불의 시대 오겠지 ㅋㅋ 이런 느낌으로 언젠가 불이 다시 타오르길 기대한거니까 좀 다르고...

엘드리치들이 꿈꾸는 세상이랑 론돌이 꿈꾸는 세상이 똑같진 않다고 생각했는데 또 이렇게 보니까 차이가 없는거 같더라고 어차피 불 없는 세상에서 살겠다 이거니까

몬가 다른거임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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