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다와 거상 때도 그랬지만 오리지널의 뿌연 안개 같은 효과들이 없어서 데몬즈스러운 분위기는 많이 희석된 거 같음.


 닼소 때야 프롬 특유의 블러잔뜩 같은 게 제거된 거라 그래픽적으로 변화된 거라 쳐도


 데몬즈는 분위기 컨셉 자체가 그 중심인 경향이 있다고 봐서 닼소 리마 때보다도 더 체감이 큰 거 같다.



 매달린 해골 날라갈 때의 배경이라거나 레이저 쏘는 붕붕이들이랑 같이 나오는 사신 낫 휘두르기 같은 거 보면 그냥 흔한 서양 판타지 겜 분위기로 바뀐 느낌이 드는 것도 데몬즈 특유의 이질적인 맛이랑 달라진 거 같기도 하고 여러 모로 프롬 빠진 티는 크게 나는 게 아쉬운 거 같음.


 대깨프롬이라 그런진 몰라도




 블루 포인트가 작업하니 원작 중시 성향이 또 나와준다면 게임 내부는 크게 손대지 않을 수도 있긴 한데


 완다와 거상이랑 달리 데몬즈는 조작감이 게임성이랑 직결되는 수준도 아니니 기본 무빙 같은 건 손 보고 게임 디자인도 크게 건드릴 거 같으면 만들다 말았던 요석도 만들어 줬음 좋겠긴 함.


 조작 체계는 완다처럼 바뀐 거, 클래식 둘다 옵션으로 넣어줄 거 같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