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자들은 살아 생전에 기억을 모두 잃고 습관적으로 아무런 가치 없이 행동하는 설정이 있는걸로 아는데, 그렇다면 오랜 기간동안 수 많은 망자들을 썰어왔던 저주를 짊어진 자를 한번쯤은 마주치지 않았을까?
최후까지 망자를 썰던 저주를 짊어진 자의 검이 고목의 소울로 연성할 수 있는건 아마 저주를 품은 고목이 되기 전 신목 때문이지 않을까? 불사자의 거리에 가장 지독한 저주가 봉인되어 신목은 저주를 품게 되었다고 하는데, 이는 시공간이 불안정해지면서 불사자의 거리에 들어오게 된 망자가 되버린 저주를 짊어진 자가 신목에 봉인된게 아닐까 라고 추측해본다.
그 때문에 망자들을 끊임 없이 사냥하던 공포의 존재가 신목 안에 갇혀 더 이상 망자들을 사냥할 수 없게 되자, 저주를 품는 고목 보스전에서 볼 수 있듯이 망자들이 고목을 향해 기도하고 숭배하는 것 일수도 있다.
3줄 요약.
1. 2편 주인공은 망자를 사냥하는 망자가 됐음.
2. 온갖 저주를 품은 채 3편에 커다란 신목에 봉인됨.
3. 신목은 지독한 저주를 품은 2편 주인공을 버티지 못해 괴물로 변함.
+ 참고로 일러스트에서 검에 걸친 저주를 짊어진 자의 팔은 왼팔.
저주를 품은 고목 2페이즈에서 고목 안에서 뽑혀나온 팔도 왼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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