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진행 상황


군다 -> 볼드 -> 거목 -> 감시자 -> 워닐




지난번에 현수교 아래쪽 길에 있는 데몬에 딜이 너무 안박혀서 


쥐똥이나마 딜올 올리기 위해 화염의 롱소드 4강을 만들었다.


50번 때려야 죽을 거 49번 때려도 그 한번이라도 주는게 어디인가?



하지만 여전히 내 롱소드는 이쑤시개 급이고


데몬한테는 세대 맞으면 죽는 상황이다


이제 슬슬 화염 변질과 안녕을 고할때가 온건가 싶다




근처에 깔짝대는 샌즈들의 딜이 화염 데몬에게 박히는 것을 확인했다


예로부터 강력한 적들이 많을 때 이이제이가 약이었다. 


데몬도 샌즈도 짜증나는 상대니 둘을 싸움붙이기로 했다.



와 샌즈! 겁.나.강.합.니.다.


꼬시다 씹 ㅡ 새 ㅡ 끼



시 ㅡ 발 ㅡ 겜


샌즈를 처리하고 나고 적절히 미믹한테 밥도 주고 흑도라는 허세무기를 주웠다.



아무튼 조금 내려오니 화톳불을 발견했다.


다크소울3에서 느껴지는 마지막 인간성은 이 양심적인 화톳불 배치다


적어도 이번작에서는 어느정도 진도를 뺐다거나 새로운 지역이 나오면 화톳불 부터 보인다.


리마 할 때 최하층에 화톳불을 잠긴 문 안에 배치해둬서 뒤질때마다 제사장부터 기어내려오던 시절 생각해 보면


아직 개발자들의 인간성이 심연에 잠식되진 않은 것 같다.



아니나 다를까 새로운 에어리어에 도달했다


호수에 거대한 대수들이 있는 것을 보니 리마의 잿빛호수를 계승하는 지역인가 싶다.

일단 새로운 지역 좋은데, 적어도 오늘 내가 기대한것은 여기가 지하묘의 밑바닥이어서 아이템만 줍고 


워닐 뒤에 뚫린 문으로 가는 거였지 새로운 지역을 탐색하는게 아니었다는 것이다.



성채 -> 묘지를 거쳐 오랜만에 그래도 탁 트인 지역에 왔다는 감상을 느끼기도 잠시


하늘에서 발리스타가 떨어진다. 한번이라도 이런 좆같은 기믹을 안넣으면 죽는 병에 걸린건가


발리스타가 내 눈앞으로 날아오는 게 라이브로 보이고 이걸 구르기로 피하면서 아이템을 주워먹으라는 의도인것 같다.


그래 이정도는 납득할 수 있지 적어도 바닥이 좆같은 늪지대는 아니고, 거기에 마법 쓰는 거대 나무같은건 없으니까


리듬도 일정해서 발리스타 회피가 익숙해 질 때 즈음



병 ㅡ 신 ㅡ,겜


땅에는 잘 뒤지지도 않는 거대게가 수십마리에, 하늘에는 발리스타


심지어 거대게는 발리스타에 맞지도 않는데 나는 저것들과 막고라를 뜨려면 발리스타를 피하면서 싸워야한다.


어떤 창의적인 새끼가 이런 맵디자인을 한걸까?


성격 안좋아 질 것 같아서 적당히 피해서 아이템만 주워먹기로 결정했다.



아 시 ㅡ 발 이 새ㅡ끼는 또 뭔데


적어도 중간보스랑 싸울 때는 발리스타가 방해하지 않겠지 라는 생각으로 


일단 돌격해봤다.




병 ㅡ 신 ㅡ 겜



그래도 희망적인 사실은 이 거대지네는 발리스타 딜이 박힌다는 것이고


생성된 위치에서 나를 쫓아온다거나 하진 않는다는 것이다.


적절한 위치에서 발리스타를 회피하며 발리스타를 이용해 거대 지네를 해치웠다.


몬스터를 직접 때려잡지 않는 이런 행위는 비겁한게 아니다 슬기로운 것이지.


나는 다크소울3를 하는 것이지 몬스터 헌터를 하러 온 게 아니라고


심지어 몬헌도 수렵할 때 맵에 있는 기믹을 활용한다.



아이템 탐색하다 보니 발리스타로 길을 뚫을 수가 있었다.


아이템을 다 주워먹고 내려가 볼 생각이다.




그리고 죽음으로서 이 호수에 아이템이 더는 없다는 것을 확인했다


병 ㅡ 신 ㅡ 겜



아무튼 이제 아래층을 탐색해보려고 했다.


벌써 필드에서부터 용암 기운이 스멀 스멀 올라오는게 


들고있는 화염의 롱소드+5가 무쓸모가 될 것 같은 불안감이 엄습해온다.



말했지만 공략도 안보고 적들에 대한 정보도 아무것도 없는 상황에서


저 멀리서 새로운 몹이 보이면 숨 부터 턱 막힌다.


다행히도 저 몹은 그렇게 패턴이 어렵지 않았다


문제는 롱소드로 거의 오백번을 쑤셔야 뒤진다는 거고 더 큰 문제는 저 새끼가 리스폰 몹이라는거지



조금만 더 가니 팔란의 성채에서 만났던 병든 망자들이 보였다.


이쪽 망자들은 몸이 불타고 있어서 그런가 화염의 롱소드로 6방정도를 때려야 죽었다.


아무래도 무기 변질을 바꿀 때가 온것 같다.


병 ㅡ 신 ㅡ 겜



아무튼 진행하다 보니 화톳불을 발견했다.


적당히 탐색하고 돌아가려고 했는데 이렇게 되니 전부 다 돌아보지 않을 수가 없었다




강적이 있다는 메모가 있어서 잔뜩 쫄고 들어갔는데


익숙한 흑기사가 보였다. 다크소울의 공포는 미지에서 온다.


리마에서 수없이 잡아본 흑기사 따위는 나에게 강적이 아니다.



리마에서 꿈과 희망이었던 흑기사의 검을 얻었다.


이번작에도 쓸만 했으면 좋겠는데 


아직 능력치가 걸레라서 착용을 할 수가 없다.



앞쪽에는 잘 안죽는 마법사들이 있어서


일단 옆쪽을 먼저 탐색하기로 했다.



진짜 환장의 맵 디자인이 아닐 수가 없다


플레이어들이 방심을 할 수 없게만들어준다.


내가 여기서 좋다고 뛰었다면 위 스샷은 용암에서 타죽는 유 다이씬이 됐겠지 


병 ㅡ 신 ㅡ 겜



항상 온라인 메세지를 볼때 느끼는 건데


환영 말고 비밀벽이라고 써줬으면 좋겠다


저게 welcome인지 illusion인지 내가 어떻게 알아



친숙한 바선생님들이 보인다.


그래도 여기는 바닥이 늪지대는 아니네



위에서 왜 환영벽에 대해 똥을 싸놨냐면


저 메세지 다음에 쥐들이 엄청나와서 나는 저 환영이 쥐들이 나에게 welcome한다는 의미에서 환영인 줄 알았다


아래에서 보물이 있다는 것을 보고 저게 illusion임을 깨달았다.



가다 보니까 적대 npc가 보였다


근데 딜이 심상치가 않다. 



모션이 굼떠서 뒤잡을 하면 어떻게든 잡을 것 같은데


뒤잡을 한 10번 박아야 할 것 같다.



npc가 인성질을 한다고?


넌 내일 뒤졌다.



아무튼 죽은깊에 앞쪽을 뚫어보기로 했다


앞서 사용한 이이제이 전략을 활용해 흑기사를 이용해 길을 뚫었다.


저 흑기사는 길뚫후에 먹버했다.



아 시ㅡ팔 병 ㅡ 신 ㅡ 겜


내일 변질 바꿔서 다시와야겠다


쓰면서 드는 의문인데 내가 지금 제대로 오고있는 건 맞나?


몰라 싸울만 하니까 맞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