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진행 상황
군다 -> 볼드 -> 거목 -> 감시자 -> 워닐 -> 노왕
생각보다 진도가 팍팍 안나간다.
아무튼 그을린 호수 바닥에서 개 ㅡ 지랄을 한다고 다음 에어리어의 진입이 늦었다.
차가운 골짜기의 이루실이라는 지역에 도달했다
팔란의 성채 -> 카사스의 지하묘 -> 그을린 호수의 연타로
퇴근후에 게임을 잡으면 두배는 우울해 졌는데, 오랜만에 이런 절경을 보니 마음이 따듯해지는 것 같다
아마 다크소울3로 소울 시리즈를 처음 접했다면 본인이 센의 고성 클리어 후 아노르 론도 처음 왔을 때 그 감동을 여기서 느꼈을 듯
아무튼 경치구경 하고 있는데 쿵쿵 소리가 들리더니
감동파괴자가 등장했다.
나는 이 게임에서 큰거는 다 맘에 안들어
큰 게, 큰 나무 이젠 큰 개까지.
병 ㅡ 신 겜
두대맞으면 죽는다.
생각해보니까 그을린 호수에서 용암 다이빙 한다고 방어구가 지 ㅡ랄인데
그걸 이제야 깨달았네
조릭과 왜 그 고생을 한걸까
생각보다 패턴이 간단해서
복날 개패듯 패줬다.
??
그게 뭔데요 시발.
나는 팔란의 성채부터 모든 지역을 다 뒤지면서 이곳에 왔다.
그러니까 뭔가 그 이전에 스토리 진행상 놓친 부분이 있다는거지
다시말해 독늪, 묘지, 발리스타의 쓰리콤보의 개 지ㅡ랄은 그 때 겪을게 아니었단 뜻이다.
아니나다를까 산제물의 길을 좀 덜 돌았던거로 기억하는데
다른 화톳불을 발견했다.
아 ㅋㅋ
잡몹이 한방컷이 나네 ㅋㅋ
여기가 정석 루트인듯 싶다.
빈하임의 마술사를 만났다.
리마때의 돌이켜보면 빈하임 출신치고 정상인은 없었다.
마법이란 책상에서 공부만 하는 샌님들이나 계집애들에게나 어울리는 것이다
그리고 보다싶이 '중후한 롱소드'를 들고 있는 본인은 둘 다 속하지 않는다.
사람보는 눈은 있군
맵이 생각보다 좁다.
금방 보스와 조우
몇번 치다보니 체력이 금새 걸레가 되길래 드디어 1트로 클리어 하나 싶었지만
과장 하나 안하고 분신들과의 협공에 정확히 한방에 (아 ㅋㅋ) 화방녀의 품으로 돌아갔다.
역시 안일함이 최고의 적
다행히 분신들이 한방이면 죽어서
제법 간단하게 처리 완료
그 다음 맵에 가기전에 소울이 적당히 모여서
제사장 뒷쪽의 탑에 가보기로 했다.
저기가 이루실인가?
꼭대기 까지 올라오니 까마귀둥지가 있다
아마 리마처럼 아이템을 교환하는 곳이겠지
정확히 뭘 해야할지 모르겠으니 그냥 이런게 있는갑다만 하고 내려왓다.
굉장히 중요해 보이는 아이템 발견
제발 아이템은 저런곳에 두지 않았으면 좋겠다.
이게 다크소울이야 미러스엣지야
더럽혀진 화방녀 빗치
선생님 저는 이게 뭔지도 몰라요.
더럽혀졌다는게 자본주의에 더럽혀졌다는 것을 의미했나 보다.
다음으로 노야 뒷쪽의 길을 진행하기로 했음
제발 이런 지 ㅡ랄 좀 하지마
조금만 진행하면 npc가 환영인사를 해준다
강인도도 없는 npc따위
.
조릭이 수백배는 강했다.
앞에는 개를 배치하고 뒤에는 원딜로 지원을 한다는
고전적이지만 효과적인 몹 배치가 눈에 띄는지역이다.
이런 소소한 맵 디자인을 볼 때마다 프롬 소프트웨어에서 추구하는 장인정신에 순수하게 감탄하게 된다
깊은곳에 있는 성당. 정말 오지게 직관적인 네이밍이 아닐 수 없군
성당에 방문하자 마자 웬 정신병자가 분신자살을 하며 환영인사를 해주는데
정상적인 성당은 아닌 것 같다.
하긴 이 게임에 정상인게 얼마나 되겠어
화톳불 발견
주변에 있는 문은 죄다 잠겨있다 아무래도 이길이 아닌갑다
옆길에서 지렁이 인간을 발견
스샷 보면 알겠지만 티도 잘 안난다.
그냥 맵인줄 알았음
강적이 있다는 메세지
그리고 횃불이 필요하다는 메세지가 있길래
횃불로 어떤 트리거를 작동시켜야 하는 줄 알고 개지랄을 했다
잠시 후에 온몸에서 구더기가 기어나오더니
데미지를 입는다
횃불은 이것을 위한 것
끝까지 와보니 잠자고 있는 거대 도마뱀이 보였다.
이 녀석 정도야 이 게임 시작과 동시에 정복했다
제발 좀
시ㅡ발
주변을 탐색해보니 다시 성당 내부로 들어왔다.
아무래도 이 길이 아닌듯
다른곳을 밀고와서 그런지 진행이 수월하다
특기할만한 내용도 없고, 별 이상이 없다면
내일이면 여기도 다 깰 듯
시발년맵 3연타맞았네
팔란의 성채는 거의 병신의 마을급이었다.
아직 설리번 안만낫네 거기서 벽좀 느낄꺼임
겜 재밌게하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