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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2인팟이었음

존나 더럽게 하는 거면 끝나고 친추 걸어서 free hongkong 쳐줬겠지만 더러운 건 오히려 내 쪽이었으니 이건 그냥 넘기고

아무튼 wex 썼다가 회화세계 산등성이 쪽으로 침입이 들어가졌음

얘네는 유귀들 많은 곳에서 싸우고 있더라고


앞서 말하자면 나는 여기 침입 들어가기 전에도 다른데 암령 침입 여러번 들어갔었음

그래도 침입 당하는 불주 입장에선 당황스러울테니까 다짜고짜 패지는 않고 천천히 걸어가서 인사부터 하고 칠색석도 던져놓고 그랬어

심지어는 암월의 검 소환됐다니까 걔네랑 먼저 싸울려고 불주 안치고 기다려주기까지 했었단 말이지 쟤네한테는 귀떼기 하나하나가 소중할테니까

근데 시발 다 다굴놓더라 불의 세계 망하가니까 명예도 다 내려놓기로 했나 결정창 콤보로 죽이는 건 양반이고 창돌진만 세번 때려서 쳐죽이고

그렇게 죽여도 그냥 죽이면 말을 안해요 다굴쳐서 죽여놓고 포다에 똥투척은 씨발 누가보면 느그 실력 존나 쩌는 줄 알겠다 개새끼들아


아무튼 그렇게 명예좆까 하면서 빡쳐하고 있는데, 유귀랑 싸우고 있는 불주랑 영체를 인성터진 쭀으로서 안 때릴 수가 없잖아

곧바로 난입해서 같이 싸우기 시작함

때리고 도망가고 활 쏘고 도망가고

그렇게 이 짓거리 반복하면서 늑대+밀우드 지역까지 왔었음

걔네가 더 이상 안 오더라고

언덕 종쪽에서 숨어서 보기도 하고(내가 활 쏘는 거 아니까) 지들도 견제하려고 대궁 꺼내기도 하고 그렇게 눈치싸움만 벌어짐


거기서 ㄹㅇ 최종병기 활 찍었다 나


종에서 한대 쏘니까 얘네가 딴 쪽으로 이동하고, 나는 안개반지 끼고 그거 보고 있었으니까 이동해서 또 한발 쏘고

이렇게 반복하면서 원거리 전으로 흘러가봤자 얘네는 그냥 농락만 당할걸 아니까 아예 화가 있는 집안에다 숨어버리더라

이게 오늘따라 이상하게 명중율 좋더라고ㅋㅋㅋㅋ 리프트 타고 다리 건너는 것만 두번 맞춤ㅋㅋㅋㅋ


그렇게 대치 상황은 존나 지루하게 이어졌음

건물 지붕위에서 활 쏘려고 하니까 대놓고 어그로 끌길래 이 새끼들 설마 싶어서 옆쪽으로 돌려보니까 다른 한놈은 대궁으로 나 쏴서 떨어트릴 준비하고 있었고

근데 하필 그게 용사냥꾼 대궁이라서 쏘는데 시간이 겁나 오래걸렸고

내가 먼저 쏴서 떨어트려 버렸고 ㅋㅋㅋ

리프트에서 칠색석 던지면서 다섯번 카운트 센 다음에 들어가기도 하고

거기서 칠색석으로 예쁘게 포장돼서 놓여있는 대변경단 먹기도 하고 ㅋㅋ


아무튼 존나 재밌게 논 것 같음

존나 쳐쪼개면서 놀고나니까 잔불이랑 혓바닥에 대한 미련은 사라져갖고 답례 삼아서 쓰레기 세개 두고 왔음


끝나고 친추해서 말거니까 우리 인내심 존나 좋다고 채팅보내더라 ㅋㅋㅋ

아무튼 그렇게 재밌었다고 채팅하면서 훈훈하게 끝났음


짱깨새끼들 죄다 핵쓰고 인성 터진 줄 알았는데 무조건 그런 건 아니더라 ㅋㅋㅋ



세줄 요약

1.암령 침입해서 중국인 듀오 만남

2.최종병기활 찍음

3.존나 재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