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나오는 건 전부 힐러용 도구다
블러드본에 나올 것처럼 생겼지만 진짜 의료도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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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 찢는 칼: 절단 수술시 피부와 근육을 자르는 용도임. 칼날이 곡선인 이유는 환자들에게 죽음의 공포를 안겨주기 위해서는 아니고, 의사의 피로를 경감하기 위해서다. 곡선으로 되었어야 앞뒤로 쓱삭쓱삭할 때 휘두르는 의사가 편하다나. 진짜 환자는 좆도 신경도 안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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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톱: 두꺼운 뼈는 앵간해선 칼로는 안 잘리기 때문에 이런 톱이 필요하다. 이런걸로 드득드득 다리뼈를 갈아버리는데 숙련자는 3분도 안 걸릴 정도라고 한다.
존나 무섭게 생겼지만 걱정 안 해도 됨
이런걸로 썰려도 4명 중에 1명 밖에 안 죽었음
생존률이 75%나 되네 굉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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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출기: 바티칸 특제 대 뱀파이어 백병전 무장처럼 생겼지만 이것도 엄연히 의료도구임. 몸 속에 파고들어간 총알을 빼낼 때 쓰는 건데, 사용법은 저 날카로운 부분을 총상에
가져다대고 뒤를 쳐서 살점이랑 함께 총알을 뜯어내는 것이다
암만 봐도 확인사살용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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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질치료기: 치질을 제거하는데 쓴다. 항문이 없으면 치질도 없단 뜻으로 들리고 실제로도 비슷하게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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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동식 체인톱: 뼈칼 대기도 애매한 둥근 두개골을 갈라버려야 할 때 쓴다. 사용법이야 뭐 존나게 직관적이니까 굳이 설명할 필요는 없을 거 같다. 어디선가 둠 테마송이 들리는 것도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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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의 수술 풍경은 대충 이랬다
이 당시 명의의 기준은 얼마나 병을 잘 고치냐가 아니라 얼마나 뼈를 빨리 자를 수 있냐는 것이었다. 빨리 잘라야 그나마 피를 덜 흘려서 과다출혈로 안 뒤지니까. 힐런데 지능캐가 아니라 힘캐다.

요즘 태어나서 정말 다행이야
이게 고증이었네
소갤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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