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진행 상황
군다 -> 볼드 -> 거목 -> 감시자 -> 워닐 -> 노왕 -> 노야 -> 주교 -> 설리번 -> 엘드리치 -> 욤 -> 요왕 -> 영웅 군다 -> 무명왕 -> 용갑주
팔란의 성채까지만 해도 닼소3 난이도가 리마보다 훨씬 어렵다고 느꼈는데
그을린 호수까지 간 이후부터는 뭔가 진도가 쭉쭉 나간다.
전체적으로 맵이 깔끔해서 던전 탐색에 많은 시간이 요구되지는 않는 것 같음
아무튼 정말로 엔딩이 목전에 있는 듯 하다.
시작하자마자 노야가 환영인사를 해준다
아무래도 이 세계의 노야는 리마스터의 산양머리 데몬 정도의 포지션인듯
몇대 찜질해주니 반피상태에서 텔레포트를 이용해 튀었다.
밀랍맨들이 밀랍을 뿌려서 구르기를 못하게 만든다.
그거 외에 마법이 좀 귀찮긴 한데 느릿느릿해서 잡는게 어렵진 않았다.
경험치도 짭짤한게 나중에 경험치 노가다 하기에 좋을 듯.
맵이 상당히 지랄맞다.
주변 풍경이라곤 책장밖에 없어서 도저히 장소 분간이 안됨
밀랍에 대가리를 박을 수 있어서 박아봤다.
리마부터의 경험에 따르면 보통 이런 기믹은 했다고 손해 보지는 않았던 것 같다
어.. 비쥬얼이 좀 병신같긴 한데
나름 매력있네.
아무래도 이게 이 맵의 기믹 같은데
별 피해를 못준다.
추측하건데 방근 머리에 바른 밀랍이 뭔가 도움을 준 것 같다.
조금만 나가니까 노야가 이층에서 마법을 쓰고있다.
아까 반피를 깎아둬서 바로 참교육 시켜줬다
경험치도 많이 얻었다.
안타까운 점은 이 곳의 노예들의 딜은 굉장히 강했다는것이고
위에서 말한 많은 소울은 그대로 증발했다는 것이다.
8만소울 가량이 증발하는 것은 절대로 유쾌한 경험은 아니다.
조금만 가다보니 출정기사를 만났다.
아무래도 여기서 갑옷을 다 준걸 보아 이놈이 스토리상 마지막 출정기사였던듯
로스릭 기사하나가 난간에 멍 때리고 있길래
뭔가 길이 있나보다 하고 바로 다이빙했다.
응 없어~
올라가다보니 아래로 내려가는 엘리베이터가 있는데
끝이 막혀있다. 뭔가 내가 놓친 것 같은데
나중에나 가볼 생각 혹시 아는 갤럼이 있으면 알려주십사.
조금 진행하니 지붕위에서 미러스 엣지를 해야하는 구간이 나온다
나는 이렇게 지붕 타는 구간을 그닥 좋아하진 않는데
맵을 다 뒤져봐야 하는 성격상 꼭 지붕에서 떨어져 봐야 할 것 같아.
아이템을 루팅하려고 하니 죄의도시에서 만난 가고일이 환영인사를 해준다
늘상 말하지만 제발 깜빡이 좀 키고 들어와라
조금만 진행해보니 가고일 두마리가 동시에 나오는 곳이 있었다
두놈 다 멍청해서 번지해서 죽었다.
추락하는 것에는 날개가 없다.
나도 그렇고 시ㅡ발.
조금 진행하다 보니 아까 내가 투신 자살했던 곳이 보인다.
아무튼 저런 곳이 있으면 꼮 뛰어보고 싶은데
위에서 죽을 때 떨군 10만소울이 눈에 아른거려서 실천은 못했다.
10만소울이 있을 때 신중하게 행동하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 아니다.
npc 세마리가 동시에 달려든다
장남은 도끼를 휘두르고 차남은 활을 쏘고 삼녀는 뒤에서 결정창을 쏘며 쫓아온다.
시 발 색 기 들
한놈씩 꼬셔서 족쳐줬다.
보스방으로 보이는 곳에서 왼쪽으로 돌아가니
아기돼지 삼형제가 튀어나와서 반겨준다
여기서 계속 박다보면 마음이 꺾일 것 같아서 보스방쪽 부터 가보기로 했음
보스방(으로 추정되는)으로 가기 위해선
로스릭 기사들이 미친듯이 나오는 지역을 뚫어야 했는데
이미 고룡의 꼭대기에서 미친 뱀인간 지역을 돌파한 나에게 이딴건 우스울 뿐이다
심지어 거기선 끝까지 뚫었는데 아무것도 없었다고 시 ㅡ 발
보스전 시작하자마자 텔레포트 탄 쩔뚝이한테 3대 맞고 시작한다.
보스가 텔레포트를 쓸 수 있다면, 컷씬에 기어오는 모습만 보여줄 게 아니고
텔레포트로 앞에 나오는 모습을 보여줬다면 더 좋지 않았을까?
내가 무슨기대를 하겠어
패턴이 너무 단순해서 한번 구르고 툭 치고를 반복하다 보니
합체를 했다.
보통 형제캐릭터라고 하면 형쪽이 지능캐고 동생쪽이 힘캐던데
이쪽은 반대라서 마땅히 비유할 뭔가가 떠오르지는 않았다.
온슈모우 처럼 둘이 지랄의 협공을 보여주는 것도 아니고
감시자들 처럼 움직임이 기민한 것도 아니고
무명왕 처럼 시점 고정이 튀지도 않는
느려터진 상체충과 혼자서 움직이지도 못하는 마법사의 합체판에게 질만큼 재의 귀인은 만만하지 않다 이 말이야.
슬퍼할 필요 없다. 너도 5초면 네 형따라 갈거니까.
간단히 컷
아무튼 이 지역은 다 민거 같고 남은 부분 탐색
우선 아기돼지 삼형제는 하나씩 꼬셔서 뒤잡으로 잡았다
원판이 날개기사인 이상 그저 뒤잡의 밥일 뿐이지
리마의 아노르 론도가 떠오르는 몹 배치와 아이템 배치
그 보다는 순한맛이긴 하지만 당연히 몇번 떨어져서 죽었다.
정말 이 곳 탐색도 끝난 것 같다.
장작의 왕들을 다 떄려 잡은 듯 한데
이제 정말 엔딩만이 남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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