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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염공이라 소문이 자자해서 찾아가보니

야동에 나오는 간사한 중년이 있더라

자는 운장, 성은 관, 휘는 우

키만 멀대같이 큰 관운장이라 하더이다

병신이 허언증만 과하여 술이 식기전에 적장의 목을 따온다 큰 소리를 치더니

신나게 화살만 쳐맞고 돌아와 차가운 술을 후후 불어 마시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