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꼴에 우린 다크소울1의 정식 후속작이다 하면서 개꼴깝을 떠는 느낌. 위대한 소울을 모아서 왕으로 가는 길을 열어라는 여정도 어느 정도 비슷하기도 하고, 나름 오마주랍시고 1에서 나온 것들 연장하는 느낌으로 밀파니토, 오래된 백룡의 소울, 마누스의 파편, 오래된 용사냥꾼같은 것들 나오긴 하는데 이런 개꼴깝도 3가 나오면서 다 소용없어짐. 근데 왜 온슈타인은 바닷가 위에 폐성당에 쳐박아놓고 개허접보스로 만들지를 않나, 웬 거미새끼가 시스의 왕의 소울을 가지질 않나 로드란이랑 드랭글레이그가 무슨 관계인지도 그 사이에 공백도 못체워줌. 그냥 독자적인 세계관이고 독립된 느낌도 너무 강함. 그냥 따로 논다.


몹배치는 씨발 무슨 온 천지에 몹을 10마리 넘게 깔아놓고 어렵지 병신아ㅋㅋㅋㅋ 다 상대해보던가ㅋㅋㅋ 하고 기만하는 거 같다. 어딜 가든 1대 다 전투를 존나 강요하고 적응했다 싶으면 독석상을 온 천지에 쳐깔질 않나, 락온도 안되는 투명몹을 쳐깔질 않나, 맵을 개어둡게 하던가 아니면 온 천지에 안개를 깔아놔서 불쾌함을 두 배로 올린다. 존나 게으르고 안일한 맵디자인이랑 몹 배치, 스꼴라의 어려움은 플레이어의 적응 문제가 아니라 그냥 좆같은 불쾌감에서 오는 거 같다.


맵 돌아다니는 재미는 3보다 낫다. 여기저기 뒤지기도 좋고 기믹들도 다양해서 좋고, 뭣보다 화톳불 전송이 처음부터 공짜라서 편하다. 매듀라에서 뻗어나가서 여러 갈래로 펼쳐진 길을 끝까지 가는 구존데 나는 꽤 맘에 들었다. 근데 맵은 개성도 없고, 몰입도 안되고, 가끔 흙의 탑처럼 좆같은 기믹 강요해서 보스전 깨라고 하면 넋이 나간다. 풍차 태우는 걸 누가 알겠냐고ㅋㅋㅋ 그리고 씨발 아마나의 제단 뻑하면 낙사에 아도겐에 수호병에 물에 숨어있는 씹새끼 천지에 검은 계곡은 사방 온 천지에 독 석상을 쳐깔아놓고 화톳불 있을 만한 곳은 죄다 석상으로 막아놨다. 그리고 맵 개연성 개병신같은게 왜 흙의 탑 위에 철성이 쳐박혀있냐.


뭔 감성인지 모르겠는데 쥐새끼가 서약 주선하고 보스로 나오고, 좆밥 사제 2명이 보스질 않나 도대체 이게 무슨 감성인지를 모르겠다. 다크소울1 팬이 네덕카페에서 지 멋대로 싸재낀 소설같음.


레벨 업 요구소울도 그렇게 높지도 않고 탐욕의 은사반지 +1도 초반에 얻게끔 해놔서 성장하는 재미도 좋은데 니미 적응력때문에 뻑하면 쳐맞고 뒤지고 소울 날라가고, 최대 체력 깎여대서 이게 보상같은 느낌으로 준 건지, 타니무라 최후의 양심인지 모르겠다.


씨팔 좆같은 게임


-3줄요약-


1. 정사가 아니라 팬픽같다. 이런 걸로 연작을 할 생각을 한 타니무라는 병신이다.

2. 맵 돌아다니는 재미는 있는데 기믹이랑 몹배치 좆같다.

3. 쓰레기의 바닥, 아마나의 제단, 녹아내린 철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