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태초의 불과 같은 특별한 힘을 주는 매개체
불이 없던 고룡의 시대에 무서울게 없던 고룡들이 지배했던걸 보면,
불을 발견한 그윈에 의해 시작된 불의 시대는 장작의 힘을 토대로 불을 가진 그윈의 시대와도 같음.
그러나 불은 후에 꺼지는 운명이고, 꺼진 이후에는 멸족한 고룡이나 불의 계승을 이어왔던 신족이 아닌 어둠을 품은 인류가 심연의 시대의 주역임.
심연 그리고 다크소울은 불과 같은 동시대에 등장했으나 서로 반대되는 개념이라고 볼 수 있음.
2. 심연은 무조건 나쁜 것인가?
본래 용들이 지배하던 고룡의 시대를 끝낸 것은 시스의 배신과 태초의 불이었음. 즉, 용의 관점으로 보면 잘살고 있었는데 태초의 불이 등장하자 별 볼일 없는 애들이 신족을 자처하며 자신들의 약점을 공략해 무너뜨린 것으로 볼 수 있는거임.
그러니 불이 꺼진 후 다가오는 심연의 시대는 인류의 관점으로 볼 때에 고룡의 시대를 끝내고 불의 시대를 여는 것과 다를게 없는거라고 볼 수 있고, 이게 1편과 3편의 어둠 혹은 망자의 왕이 되는 엔딩이라고 볼 수 있다.
무조건적으로 심연의 시대가 나쁜 것이 아닌, 세상의 순리대로 머지 않아 찾아올 자연스러운 것으로 그 모습이 보기 좋든 싫든 맞이해야할 사실임은 변하지 않음. 그냥 인간임에도 폭주한 인간성에 의해 심연의 괴물이 된 마누스, 인간성이 폭주한 해럴드 기사 혹은 심연의 권속들이 불의 시대를 위협해서 적으로 간주될 뿐 이라고 생각한다.
3. 세계의 뱀
불의 시대를 이어가는 자들과 신족들이 있다면, 심연의 시대를 추종하는 뱀들이 있다. 애네들이 이단 같아보일 수 있는데, 사실 고룡들을 몰아내고 불의 시대를 연 신족들과 비교해보면 그닥 녀석들도 나쁜 애들이 아니다. 불의 추종자들이 그리했듯이, 언젠가 도래할 심연을 위해 앞장서는 계몽가들이라고 볼 수 있음. 1편 선불자가 계승을 관두고 어둠의 왕이 되어 심연의 시대를 여는 엔딩은 그저 언젠가 해야할 일은 미리 이룬 것이라고 본다.
4. 깊은 곳의 교단
이들도 사실 심연을 기다리는 추종자들로 불의 계승을 방해한단 이유로 적일 뿐, 엘드리치는 힘을 잃어가는 불의 시대에 대해 회의적인 나머지 직접 불의 시대를 이어가던 신족을 잡아먹어 심연을 기다리고 있었음.
그리고 그의 교단도 불이 꺼지길 희망하는 자들이라 따지고 보면 세계의 뱀들과 비슷한 목적인듯.
5. 아르토리우스와 심연의 감시자
심연은 실체가 있다기 보단 그냥 태초의 불과 같은 개념임. 즉, 심연을 쫒는 아르토리우스와 감시자들은 심연을 직접적으로 처단하기 보단 망자들이 폭주해 생기는 인간의 고름 혹은 심연에 잠식된 자들을 살해해 안식을 주는 동시에 보이는 심연의 종속들을 쳐죽이는 임무를 맡았다고 보면 됨. 이는 불을 계승하는 주인공들에게도 마찬가지인 업으로 심연의 감시자들은 보스전 컷신에서 불을 계승하려는 의례로서 예를 갖추는걸 볼 수 있음.
팔란의 유귀들은 심연의 종속들을 감시하고 척살하는 임무를 맡은 감시자들이 오히려 늑대기사처럼 잠식되면 살해하는 역활을 맡았음. 그래서 그런지 심연과 반대되는 불을 뿜기도 하는 듯함.
6. 론돌 = 엘드리치 교단 = 세계의 뱀
이들의 공통점은 심연의 시대인데, 방식이나 목적이 달라 서로 달라보임.
근본은 심연의 종속들이라 사실 근본적인 목적은 불에 시대가 꺼지는 것.
론돌의 유리아와 요엘은 주인공이 불을 빼앗아 망자들의 왕이 되는 것이고, 엘드리치 교단은 불이 꺼지고 심연의 시대가 도래해도 안위를 누릴 수 있도록 엘드리치에게 신을 먹여 힘을 키우게 했으며, 세계의 뱀은 주인공이 인간의 본질을 깨닫고 심연의 왕이 되도록 부추김.
요약
1. 심연은 불과 같은 개념.
2. 불이 신족의 시대를 열었다면, 심연은 인간들의 시대.
3. 불의 시대가 고룡의 시대를 끝낸 것 처럼, 심연의 시대는 자연스러운 것.
4. 론돌, 엘드리치, 세계의 뱀 세력은 방법이 다를 뿐 목적은 똑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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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그 앞날임 ㅋㅋㅋ, 너희 부모님 타들어가는 속임 이런거 예상했는데 ㄹㅇ 프롬뇌네 ㅋㅋ
진실 : 아무 설정도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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