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네들은 키아란이 창설했다고 하는데 생각해보면
닼1과 닼3의 시간차는 거의 영겁의 세월이고

그사이에 심연이 뭐 활개를 쳤다 이런 기록이 없었던걸
보면 이새끼들은 나름 그 영겁의 세월동안 일을 나름
잘 해왔다는 소리임

실제로 카사스도 잘 봉인해두고 있었음

물론 드랭글레이드에서 나샹드라라는년이 있기는 했지만
로드란, 로스릭에서 드랭글레이드의 거리를 생각해보면
당연히 이새끼들이 거기까지 가기가 힘들고  게다가 나샹드라 자체도 좁밥년이라 짊한테 퇴치당함

나름 불계승까지 권유받았던거 보면 이새끼들은 나름
오랜시간 심연을 잘 처리해왔다는걸 알 수 있음

근데 에초에 최초의 불이 꺼지기 시작하던거부터 이새끼들도 어쩔 수 없었을거임 괴물같은 피지컬을 가진
욤같은 애들도 죄의 불에 미치거나 그랬는데 이새끼들은
오죽했을까

사실 얘네를 다른 장작의 왕이랑 비교해서 그렇지 그냥 인간으로 보면 이새끼들 존나 비범한건 사실임

그 아르토리우스조차 막질 못했던 심연을 지들끼리
체계적인 조직구성을 짜고 오랜세월 심연을 막아낸걸
보면 나름 박수를 쳐주고 싶다

심지어 아무 기능없을 팔란의 대검에 심연추뎀이
붙을정도로 심연을 사냥한걸보면 대단한건 맞음

사실 마누스라는 주인이 없어진 시점부터 심연은 주인없는 개새끼마냥 날뛰었을게 뻔했을거임

그걸 막아내고 오랜세월 세상을 심연에서 안전하게
구제해준 애들이 얘네임

문제는 인게임이지 인간형에 3인보스라 강인도는
당연히 낮아야 하고 그도그럴게 초반부보스인지라
지나치게 강력하면 안되니 굉장히 약하게 나옴

솔직히 얘네가 1회차부터 강인도가 미쳐돌아갔으면
1회차부터 아크로바틱 킹당갓사 3마리랑 맞짱을
뜨라는거랑 똑같음 당연히 여기서 접는애들 속출했을거임

근데 8회차정도면 어느정도 강인도+체력이 되야하는데
플레이어의 강함을 8회차에서도 못따라간다는게 문제인거같음

참 슬프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