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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는가 당신의 어머니 티나무라?


물론 어디서든 이렇게 긴장을 풀 수 없는게

스꼴만의 소울라이크 전개방식이기에

악질적이라는게 꼭 나쁘단 의미는 아님


다만 좀 근본이 없는건 좆같음

어느정도 개연성이나 사전에 뭔가 암시하는거라도 있어야

어? 이거 암시인가?

어? 이거 함정인가?

이런 생각과 의문을 품고 호기심과 의구심 두려움섞인 마음으로 모험을 할 수 있는건데

스꼴은 

'... 왠지 저 벽 뒤에서 뭐가 튀어나와 날 줘팰것같다'

'... 뭔가 저기 좋아보이는 아이템이 있는데 먹으러가면 뭔가 내 뒤통수를 후릴 것 같다'

'상자... 미믹일까? 미믹인가? 함정인가?'

'문... 문을 열면 뒤에 몹이 가득하지 않을까?'

'안개벽... 들어가면 화톳불이 있을까? 아니면 에스트도 다떨어진 상태에서 보스방으로 들어가게될까?'

이런 밑도끝도없는 의심 가득한 상태로 필드를 돌게됨


뭔가 좀 시발 어느정도 기믹을 유추할 낌새가 있어야하는데

처음부터 끝까지 계속해서 새로운 뭔가가 나와서

벽... 몹...

문... 몹...

상자... 함정...

안개벽... 함정...

이런 병신같은 의문과 의심만 가득 안은채로 필드를 돌아야해서

유독 더 좆같다 느끼게되는것같다


3은 알아보기 쉬운 대신

몹들 하나하나가 빡센 느낌이었다면

스꼴은 알아보기 좆같은데

몹들 하나하나 상대하기는 크게 어렵진 않았던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