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란한 20세기의 불길이 꺼져가고 있습니다
이제 곧 암흑이 오겠지요


경제는 무너져가고 있고 성벽도 쓰러져갑니다
달을 믿는 광신도들이 날뛰고 있고
남은 나만의 삶도
코로나의 끝없는 터널에 어두워져갑니다

그러나 언젠가 반드시 암흑 속에 작은 불꽃들이 피어날 겁니다
위대한 인류의 생존을 계승해온 잔불이

세상의 모든 재의 귀인들이여
힘들게 학업을 이어나가고 있는 재의 귀인
가족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재의 귀인
군대에서 나라를 지켜주는 재의 귀인

끝없는 암흑이 우릴 삼킨다해도
우린 다시 타오를겁니다.










Ashen one, hearest my voice, sti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