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2년생의 IQ 160대 천재 TK(누군지는 나중에 밝힘. 실화임)는
16세에 하버드 대학교에 입학했다가 27세에 학문을 그만둔 지적인 괴짜였다
그는 다른 사람과 대화하는 것을 극히 꺼렸고 자연풍경을 좋아했다
학문을 그만둔 뒤 그는 공장을 비롯한 단순 노동 시설에서 일하다가 그것도 그만두게 되고
31세가 돼서는 자연 속에 수도도 전기도 없는 작은 오두막을 지어
최대한 사회를 멀리하며 살기 시작한다
36세가 되자 그는 폭탄 제조법을 독학으로 익혀
그것을 불특정 다수에게 우편물로 보내며 테러 행위를 시작한다
그는 표적이 된 사람에게 협박문이나 편지를 보내지도 않았다
그는 매우 신중한 사람이었고 테러를 했다가, 잠적했다가를 반복하며
50세까지 말 없는 테러를 계속하다가
51세가 돼서는 테러 희생자에게 협박 편지를 보내며 자신의 사상을 드러내기 시작한다
협박문은 여러개가 있지만 한 명에게 보낸 것만이 공개됐는데
그것은 피해자가 자신의 직업을 통해 산업사회에 기여한 것을 비난하는 것이 주된 내용이었다
피해자는 매우 평범하고 도덕적인 인간이었으며 폭탄의 위력이 조절된 덕분에 사망만은 면했다
2년 뒤 TK는 비로소 자신의 본색을 드러낸다
그는 자신의 35,000글자로 된 혁명 선언문을
뉴욕 타임즈를 비롯한 일간지에 올리라고 말하며
자신의 요구를 들어주지 않으면 테러를 멈추지 않겠다고 세상을 상대로 협박한다
법무장관과 FBI 국장은 테러범과의 타협이 내키지는 않았지만
놀랍게도 테러범의 글이 불건전한 사상이 보이지 않는
일반적인 논문이라는 점에 주목했고, 테러범의 글이 유명해짐으로써
테러범의 주변인이 그를 신고할 확률이 있다는 생각에 그 글을 일간지에 싣는다
마침내 TK는 자신의 주장을 세상에 널리 퍼뜨리게 된다
그 내용은
현대인이 산업사회의 발전으로 인해 기계같은 삶을 살고 있으며
오늘날의 산업사회가 어떤 모습인지, 지금의 사회 체제가 계속 살아남는다면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나의 주장과 관련된 사상은 무엇이 있는지 등이었고
그것은 광범위한 주제를 매우 논리적으로 다루고 있었다
그러나 TK는 해결책을 완전히 제시하는 것까지는 하지 못했다
그리고 1년 뒤
지문, 털 등의 가짜 증거까지 동원하면서
FBI를 계속해서 따돌리던 용의주도한 테러범 TK는
자신의 선언문을 읽고 정체를 알아챈 그의 동생에 의해
FBI에게 고발되어 꼼짝없이 검거된다
그는 무려 17년동안 혼자서 범행을 저질렀고, 계속해서 자연 속의 삶을 살았다
그가 자연을 벗어나는 때는 자전거를 타고 도서관으로 갈 때,
적은 종류의 식료품을 사러 갈 때 뿐이였으며
그가 1년간 사용하는 돈은 고작 400달러 이하였다
TK의 오두막에서는 화약 냄새가 났고, 그곳에는 무수한 책과 제작 중인 폭탄,
그가 식량을 얻기 위해 사용한 활과 농기구 같은 것이 있었다
체포된 그는 끝까지 자신의 사상에 충실했다
변호인들은 TK가 사형을 피해가도록 그를 정신분열증 환자로 둔갑시키려 했으며
TK는 그에 분노하며 변호인들을 해고하려 하지만 실패하고,
정신이상자로 몰려 자신의 업적이 더럽혀지는 것을 막기 위해 자살 시도를 하지만 그마저 저지된다
끝내 TK는 가석방 없는 종신형을 살게 된다
TK의 실명은 시어도어 존 카진스키(Theodore John Kaczynski)로
현재 경비가 삼엄하고 탈옥과 자살이 불가능한 특수 교도소에 갇혀 있으며
교도소에서도 다른 사람과 편지를 주고받고 출판을 하며 살고 있다
그가 쓴 혁명 선언문 '산업사회와 그 미래'는 한국에서도 책으로 출판됐다
나무위키 그대로 가져왔냐
어느 허름한 갤러리에서 언놈이 쓴거 퍼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