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 입소해서 6주...


그 플스 못하는 훈련소기간


난 한마리의 '맹수'였다.


동기들의 작은 말하나에도 짜증내고 갈등도 많고


훈련만하면 하기싫은티 팍팍내며 열외각만 보던


이른바 폐급이었다.









하지만 자대배치를 받고 난 달라졌다.


자대 플스방에 가자마자 전화고 카톡이고 선임의 갈굼도 씹어버리고


바로 켜본 스꼴라...


그곳에는 입대전 날기다리던 시작화면의 '더럽게 큰 칼 촤앙 하는 소리'가


그때 그소리 그대로 날 기다리고 있었다.


그제서야 난 내뺨에 흐르던 눈물을 닦으며말했다.


'다다이마'(다녀왔어)






그날 이후 내 군생활은 180도 달라졌다.


매사에 긍정적이되고 시종일관


미소로 사람을 대했더니 자연히


동기들과도 원만하게 지내게되었다.


힘든 작업 훈련이 있어도 일과후 샤워를하며


'내가 누구? '  '난 피의 동포 3랭'라고


우렁차게 소리치면


자연히 스트레스도 풀리고 웃을수있었다.


처음에는 소리치는 나를 이상하게 보던 전우들도


내가 바뀐 계기를 궁금해하며 하나둘 왕도 드랭글레이그으로 합류하고있다.


너희도 만약 지금 군대에 있거나 가야된다면


당장 자대 플스방을 기대하는것을 권장하고 싶다.


엘든링 언제나와 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