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심연의 감시자

18년도에 다크소울 사놓고 지금되서야 플레이 하게 한 원흉. 친구가 뒤에서 알려주면서 클리어 했는데, 2년만에 숙적을 죽인 느낌이었음
많이 죽은 요인은 붉은 눈의 심연의 감시자 기다리면서 사각에서 들어오는 대쉬 공격, 그리고 2페이즈에 빈틈없이 5연타 6연타 박다가 스테미너 딸려서 딜도 못넣고 피하다 말라죽기.
닼소 하면서 이거 죽였을 때 만큼 기쁜적이 별로 없었음.
근데 대형 무기 들고가니까 그냥 호구더만 쉐에~끼

2. 로리안과 로스릭

나도 생각하면서도 존나 의왼데, 1회차에서 4시간동안 로리안 트라이했음.
많이 죽은 요인은 갑자기 들어오는 로스릭의 소울의 격류, 순간이동으로 고정시점 풀렸을때 바로 들어오는 공격, 20트 넘게 할 때까지 피하는 타이밍을 못 잰 로리안의 바람의 상처
숏컷을 몰라 병사들 뚫고 달려가다가 계속 맞으면서 멘탈 나간게 큰듯. 숏컷 알고나서 몇트 안되서 클리어. 죽이면서도 왜 이런거 잡는데 오래 걸렸지 하면서 회의감 느낌.. 2회차에선 1트


3. 법왕 설리번

심연의 감시자 이후 두번째로 느낀 벽. 패링 해보겠다고 한대도 못치고 죽은거만 20번은 넘을듯. 결국 npc 백령 불러서 클리어
개인적으로 감사한게, 이거 잡느라 진짜 별 짓을 다 해봄. 송진도 써보고 활도 써보고 방패도 써보고 덕분에 실력이 좀 는듯
2회차때 1트로 맥없이 죽어 주셨는데, 쓰러지면서 '장하구나' 라고 말하시는 것 같아 좀 울컥했음
그리고 갤에다 이거 어떻게 잡냐고 찡찡댔더니 못하면 접으라고 한 유동 고맙다 덕분에 지금까지 한다


4. 미디르

어려운 보스에서 막힌 가장 큰 이유가 멘탈 나가서인게 큰데, 미디르는 패턴이 너무 정직하고 보는것만 해도 너무 간지나서 멘탈 잘 잡고 클리어함. 진짜 보는 맛이 있던 보스였음.
그리고 패턴도 좀 어렵긴 한데 잘 보이고, 패턴 후 무조건 딜 타이밍 대주는게 알고보면 참 착한 암컷임
잡을때 성취감이 심연의 감시자 이후로 가장 뿌듯했음
그리고 이놈 만큼은 2회차에서도 잡기 힘들었음.. 왠만하면 방패 꺼내기 싫은데 불을 피할 수 있어야지..


5. 프리데

심연의 감시자 ver.2
민첩하게 슉슉 거리면서 요리조리 날래 보이는데, 대형무기만 보면 좋아서 발랑 배뒤집어 까는 순한 친구. 근데 2페가 너무 힘들어서 원래 5위였던 왕들의 화신을 제쳐버림
아 생각해보니 2회차 프리데는 아직 안잡았네 알바 끝나고 바로 잡아야지 ㅋㅋ 딱대



그리고 의외였던건 무명왕이랑 게일. 무명왕은 그렇게 힘들다더니 10트컷. 잡고나서도 어이가 없었음
게일은 미디르를 잡은 다음에 교창이랑 게일을 잡아서... 진짜 감흥없이 때려잡았음
혹시 이 글을 보는 뉴비가 있다면 미디르는 꼭 잡아보자. 어우 어제 잡았는데 또 미디르 마렵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