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이라 불릴만큼 왕에게 충실한 검투사 둘이

상탈차림에 야수가죽이나 늑대머리같은거 쓰고 대검 한자루씩 어깨에 들쳐매고


얼음 투기장에서 한눈에 알아볼정도로 검은 흙먼지랑 오라 뿜으면서 천천히 일어나서

막 삼족보행 이족보행 사족보행 다 해가면서 개처럼 싸우는거임


그리고 막 야수 형제자매처럼 그 서로 호흡도 맞고 자세 정돈할때 우아하게 포즈도 잡고 그랬으면 쩔었을듯



게임 안하고 보스이름만 봤을땐 일케 검투사들인줄 알았음